관리 메뉴

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8년 10월 18일(목 )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8년 10월 18일(목 )

후앙리 2018. 10. 17. 23:45

 

21 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는 자는 나와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지 못할지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와서 그의 하나님께 음식을 드리지 못하느니라 (21)

 

+ 말씀설명

제사장들은 육체적으로도 흠이 없어야 했다. 흠이 있는 제물을 드릴 수 없는 것처럼 신체적 결함이 있는 제사장도 성소에서 제사를 드리는 직무가 금지되었다. 물론 제사장들에게 허용된 음식은 먹을 수 있었다. 그 때 당시 이스라엘의 정결법에서 영적, 도덕적 온전함은 육체적 온전함으로 이해되었기 때문이다. 성소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이 거룩하시기에 제사를 주관하시는 제사장들의 신체상태도 거룩함을 나타내야 했다.

물론 오늘날은 신체적 장애나 결함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걸림돌은 아니다. 영적 지도자가 장애를 갖는다고 해서 문제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죄로 인해 오염된 우리의 정신적, 육체적 결함은 하나님께 회개해야 한다. 삶의 모든 부분에서 정결함으로 나아가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 묵상과 적용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나타내지 못하는 죄가 있다면 무엇인가?

그 죄를 해결하고 그런 죄 가운데 살지 않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 건강

오늘날 사람들의 관심 중에 건강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사람들은 평소에 건강 하세요라고 인사한다. ‘뭐라 해도 건강이 제일이야라고 말한다. ‘돈이 없어도 건강하기만 해라는 말도 한다. 그래서 건강하기 위해 음식에 신경을 쓰고 운동을 한다. 먹는 것과 건강 치료비로 쓰는 돈이 인간이 소비하는 돈 가운데 제일 많을 것이다. 이처럼 인간 삶에서 건강은 정말 중요하다.

문제는 무엇을 위해 건강해야 하느냐 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는 건강이 삶을 살기 위한 수단이다. 그러나 좀 지나친 사람들은 건강 자체가 우상이다. 건강한 것이 목표이다.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성도는 다르다. 성도도 마찬가지로 건강해야 한다. 그러나 성도가 건강해야 하는 이유는 다른데 있다. 건강 자체가 우상이 아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기 위해 건강해야 한다. 건강함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이다.

나에게 건강은 하나님을 잘 섬기기 위한 수단이고 방법인가? 아니면 나의 인생의 행복을 누리기 위한 목적이며, 우상인가?

 

+ 성경본문(21)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7 아론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너의 자손 중 대대로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음식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니라

18 누구든지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하지 못할지니 곧 맹인이나 다리 저는 자나 코가 불완전한 자나 지체가 더한 자나

19 발 부러진 자나 손 부러진 자나

20 등 굽은 자나 키 못 자란 자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습진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고환 상한 자나

21 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는 자는 나와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지 못할지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와서 그의 하나님께 음식을 드리지 못하느니라

22 그는 그의 하나님의 음식이 지성물이든지 성물이든지 먹을 것이나

23 휘장 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요 제단에 가까이 하지 못할지니 이는 그가 흠이 있음이니라 이와 같이 그가 내 성소를 더럽히지 못할 것은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24 이와 같이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였더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