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18년 10월 19일(금)

2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이 내게 드리는 그 성물에 대하여 스스로 구별하여 내 성호를 욕되게 함이 없게 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9 그들은 내 명령을 지킬 것이니라 그것을 속되게 하면 그로 말미암아 죄를 짓고 그 가운데에서 죽을까 하노라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 (레 22장)

 

+ 말씀설명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자신에게 드리는 성물을 구별하여 욕되게 하지 말라고 명령하신다. 제사장들은 몸이 부정할 때에는 성물을 가까이해서는 안 되고, 나병이 발병했거나 몸의 유출이 있는 경우, 죽은 사람이나 죽은 동물과 접촉했을 경우 제사장은 부정하게 되어 성물을 먹을 수 없다. 만일 부정한 중에 성물을 먹으면 죽게 된다. 왜냐하면 부정함과 거룩함은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을 받으시기 원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거룩하심처럼 그의 백성들도 거룩해야 한다.

 

+ 묵상과 적용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말씀하시면서 정결을 말씀하셨는데, 나는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했던 경험이 있는가?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위해 내가 돌이켜 결단한 행동은 무엇인가?

 

+ 목사님과 주지 스님(아침의 숙제가 저녁에는 축제로, 김도인 목사)

주지 스님?

주지 스님이란 무엇을 많이 주어야 ‘주지’스님입니다.

‘주지’스님은 지갑을 열 때 비로소 ‘주지’가 됩니다.

대신 입은 닫아야 합니다.

 

목사님이란?

목을 내 놓고 살아야 목사님입니다.

목을 하나님이 사셨기 때문입니다.

대신 욕망은 닫아야 합니다.

 

우리가 줄 것은 주고, 내놓을 것을 내놓아야 합니다.

닫을 것을 과감하게 닫아야 합니다.

그 때, 누구에게나 희망을 주는 세상이 됩니다.

 

+ 성경본문(레 22장)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이 내게 드리는 그 성물에 대하여 스스로 구별하여 내 성호를 욕되게 함이 없게 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 그들에게 이르라 누구든지 네 자손 중에 대대로 그의 몸이 부정하면서도 이스라엘 자손이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에 가까이 하는 자는 내 앞에서 끊어지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4 아론의 자손 중 나병 환자나 유출병자는 그가 정결하기 전에는 그 성물을 먹지 말 것이요 시체의 부정에 접촉된 자나 설정한 자나

5 무릇 사람을 부정하게 하는 벌레에 접촉된 모든 사람과 무슨 부정이든지 사람을 더럽힐 만한 것에게 접촉된 자

6 곧 이런 것에 접촉된 자는 저녁까지 부정하니 그의 몸을 물로 씻지 아니하면 그 성물을 먹지 못할지며

7 해 질 때에야 정하리니 그 후에야 그 성물을 먹을 것이니라 이는 자기의 음식이 됨이니라

8 시체나 찢겨 죽은 짐승을 먹음으로 자기를 더럽히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9 그들은 내 명령을 지킬 것이니라 그것을 속되게 하면 그로 말미암아 죄를 짓고 그 가운데에서 죽을까 하노라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