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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8년 12월 5일(수)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8년 12월 5일(수)

후앙리 2018. 12. 4. 23:32

7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살전 2)

 

+ 말씀설명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칭찬을 듣거나 어떤 이익을 얻기 위해 섬기지 아니하였다. 바울은 자기만족과 이익이 아니라, 오직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향한 사랑으로 그들을 섬겼다(8). 바울은 자녀에게 젖을 먹이는 어머니와 같이 성도들을 사랑했다고 한다. 바울은 말씀만 전한 것이 아니라 사랑과 헌신의 마음으로 자신의 인격과 삶, 목숨까지도 주기를 기뻐했다. 다른 사람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삶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일이다.

 

+ 묵상과 적용

내가 복음을 전하면서 아낌없는 사랑과 헌신까지 실천한 적은 언제였는가?

나의 삶으로 사랑과 헌신을 실천하기 위해 변해야 할 나의 마음과 태도는 무엇인가?

 

+ 행복한 인생에 대한 역설

인생을 살면서 참다운 기쁨과 만족이란 무엇일까? 어떤 일이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일까? 그것은 두 말할 없이 사람을 구원하고 세워주는 일이다. 나의 삶과 행동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도움을 입어 일어설 수 있다면 그것만큼 소중한 일을 없는 것이다. 죽어가는 사람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는다면 그 일을 한 것이 가장 위대한 일인 것이다. (육체적, 영적, 심리적으로) 아픈 사람을 도와주어 고쳐주었다면 그것이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이다.

다른 사람을돕는다는 일은 힘들고 어렵고 손해 보아야 가능하다. 손해 없이는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참다운 인생, 행복한 인생, 가치 있는 인생이란, 무엇을 얻거나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나누어주고 손해 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의 행복의 기준은 무엇인가? 내가 이익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손해를 보는 것이 행복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나는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인가?

다른 사람보다 더 잃고 사는 인생, 다른 사람보다 부족한 인생, 다른 사람보다 연약한 인생, 다른 사람에게 드러낼 수 없는 수치스러운 인생, 다른 사람에게 자랑할 것이 없는 인생, 이것이 바로 진정으로 행복한 인생이 되는 것이다.

이 말씀이 동의가 되는가? 혹시 안 된다면 왜? 그 이유는 무엇인가?

 

+ 성경본문(살전 2)

5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6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7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