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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8년 12월 7일(금)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8년 12월 7일(금)

후앙리 2018. 12. 6. 23:33

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6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살전 2)

 

+ 말씀설명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다. 그들은 그들의 삶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운 것이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죄로 자신을 채웠다. 그들은 예수님을 죽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방해하였다. 유대인들은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것을 금하였다.

유대인이 아니라 데살로니가 교인들처럼 말씀으로 자신을 채우고 사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이다.

 

+ 묵상과 적용

나는 예배시간이나 큐티를 할 때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전히 채우도록 하기 위해 변해야 할 습관은 무엇이 있는가?

 

+ 하나님만을 바라보자

어떤 사람이 유학을 가서 한국으로 돌아와 교수가 되었다. 한국에 있을 때는 교회 다니다가 유학 가서는 교회를 다니지 않았고 신앙을 떠난 삶을 살았다. 한국에 돌아왔을 때 어머니가 교회에 가자고 하였다.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서 가지 않으려고 했지만 어머니의 권유를 거절할 수 없어서 교회에 갔다. 교인들은 반갑게 맞아주었다. 교수가 되어 돌아온 것에 대해 칭찬을 해주는 분들도 있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자기 자식을 잘 봐 달라고 부탁하기도 하였다. 반갑게 맞이해주는 사람보다는 교수라는 직책을 가지고 다시 돌아온 사람에게 많은 청탁(?)을 하는 것이었다. 역시 교회는 이처럼 별로 좋지 않은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집에 돌아와 교회에서 있었던 일들을 어머니에게 이야기하면서 이런 교회는 더 이상 나가지 않겠다고 하였다. 그러자 어머니는 너는 오랜만에 교회에 와서 죄 많은 사람들만 보았구나. 나는 이런 교회일지라도 하나님이 계시는 것을 느끼며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지금까지 교회에 다니고 있다.”

오늘날 성도들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교회에 나간다고 하지만 사람을 더 많이 보는 것 같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지만 사람을 더 의식하는 면도 있다. 우리는 교회에 다니면서 누구를 의식하는가? 목사, 장로, 집사, 성도, 아니면 하나님인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의식한다면 나의 교회 생활 중에 고쳐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 성경본문(살전 2)

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14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6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