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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8년 9월 27일(목 )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8년 9월 27일(목 )

후앙리 2018. 9. 26. 23:08

 

6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집안을 위하여 속죄하고 (16)

 

+ 말씀설명

속죄일 의식을 준비하기 위해 아론은 제물(수송아지와 숫양)을 준비 했다. 성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물로 몸을 씻고 세마포 옷을 입어야 했다. 그리고 제사장(아론)은 자신과 집안을 위해서 제사를 드려야 했다. 제사장은 백성의 리더로써 먼저 하나님께 속죄해야 한 것이다.

 

+ 묵상과 적용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먼저 속죄를 받아야 할 부분(회개)은 무엇이 있는가?

하나님 앞에 정결하게 나아가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가정과 사역

제사장은 백성의 죄를 대신해서 드리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그 백성 중에 제사장 자신도 포함된다. 제사장이 먼저 깨끗해야 백성들의 제사를 드릴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만약 자신과 자신의 집안이 먼저 속죄함을 경험하지 못하면 백성을 위해 속죄를 드릴 자격이 없는 것이다. 오늘날도 하나님을 위한 사역(교회를 섬기는 것이나 선교에 참여하거나 모든 사역을 포함)에서 가정이 분리되는 것이 아니다. 가정도 교회에서의 사역과 동일하다. 그런 면에서 가정일은 뒤로 미루고 교회에서만 봉사하는 것은 잘 못된 것이다. 먼저 내 가정에서부터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먼저 내 가정이 정결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가정과 교회의 사역은 함께 간다. 둘을 분리할 수가 없다. 사역을 위해 가정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물론 가정을 위해 사역을 포기해서도 안 된다. 가정과 사역은 동일하게 중요하며, 함께 가는 것이다.

성경은 가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자는 장로로 세워서는 안 된다고 말씀한다. 가정이 먼저 세워져야 교회에서도 사역할 수 있다. 오늘날 많은 사역자들이 가정과 (교회)사역을 분리한다. 그러나 사역 따로 가정 따로가 아니다. 이 둘은 하나이며, 가정에서부터 자신을 잘 지키고 정결한 자가 사역의 자격이 있다. 나의 가정은 어떠한가? 나는 먼저 가정부터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가?

 

+ 성경본문(16)

1 아론의 두 아들이 여호와 앞에 나아가다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니라

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휘장 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아무 때나 들어오지 말라 그리하여 죽지 않도록 하라 이는 내가 구름 가운데에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

3 아론이 성소에 들어오려면 수송아지를 속죄제물로 삼고 숫양을 번제물로 삼고

4 거룩한 세마포 속옷을 입으며 세마포 속바지를 몸에 입고 세마포 띠를 띠며 세마포 관을 쓸지니 이것들은 거룩한 옷이라 물로 그의 몸을 씻고 입을 것이며

5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서 속죄제물로 삼기 위하여 숫염소 두 마리와 번제물로 삼기 위하여 숫양 한 마리를 가져갈지니라

6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집안을 위하여 속죄하고

7 또 그 두 염소를 가지고 회막 문 여호와 앞에 두고

8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 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1)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

9 아론은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리고

10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 채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지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