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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8년 9월 29일(토)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8년 9월 29일(토)

후앙리 2018. 9. 28. 23:54

31 이는 너희에게 안식일 중의 안식일인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 (16)

 

+ 말씀설명

하나님은 매년 710일을 속죄일로 정하시고 백성들이 지켜야 할 규례들을 설명하셨다. 하나님은 이날 스스로 괴롭게 하라고 말씀하시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겸비하기를 원하셨다. 하나님은 이 날을 안식일 중의 안식일이라고 표현하셨다. 이는 고통을 통해서라도 죄에서 돌이켜야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 앞에서 정결케 하고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야만 참 된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끊임없이 자신을 살펴 정결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묵상과 적용

속죄일에 고통을 통해 죄로부터 벗어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는가?

하나님 앞에 정결한 삶을 살기 위해 내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 거룩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간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은 사랑이기에 성도도 사랑해야 하고 하나님은 용서하시는 분이시기에 성도도 용서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시기에 그의 자녀들도 거룩해야 한다. 레위기 전체는 거룩을 얘기하고 있다. 레위기에서 말하는 제사는 죄를 용서받는 방법이고 정결케 되기 위한 과정이다. 그런 면에서 성도는 거룩을 묵상해야 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를 성도라 칭하는데거룩한 무리라는 뜻이다. 그런 면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거룩하게 살아야 하는 것은 죄에서 떠난 증거이기도 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마땅히 그렇게 행하며 살아야 하는 책임이기도 하다. ‘거룩성도인 나에게 어떻게 다가오는가? 나는 거룩한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며 그것에 내 마음을 두고 사는가? 아니면 거룩과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사는 것은 아닌가?

 

+ 성경본문(16)

23 아론은 회막에 들어가서 지성소에 들어갈 때에 입었던 세마포 옷을 벗어 거기 두고

24 거룩한 곳에서 물로 그의 몸을 씻고 자기 옷을 입고 나와서 자기의 번제와 백성의 번제를 드려 자기와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25 속죄제물의 기름을 제단에서 불사를 것이요

26 염소를 아사셀에게 보낸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물로 그의 몸을 씻은 후에 진영에 들어갈 것이며

27 속죄제 수송아지와 속죄제 염소의 피를 성소로 들여다가 속죄하였은즉 그 가죽과 고기와 똥을 밖으로 내다가 불사를 것이요

28 불사른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물로 그의 몸을 씻은 후에 진영에 들어갈지니라

29 너희는 영원히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일곱째 달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든지 그리하라

30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를 정결하게 하리니 너희의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31 이는 너희에게 안식일 중의 안식일인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

32 기름 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자기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는 제사장은 속죄하되 세마포 옷 곧 거룩한 옷을 입고

33 지성소를 속죄하며 회막과 제단을 속죄하고 또 제사장들과 백성의 회중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34 이는 너희가 영원히 지킬 규례라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위하여 일 년에 한 번 속죄할 것이니라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