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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9년 1월 12일(토)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9년 1월 12일(토)

후앙리 2019. 1. 12. 00:24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4)

 

+ 말씀설명

사도 바울은 성도들이 장성한 분량에 까지 자라야 한다고 권면한다. 장성한 분량의 최고 기준점은 그리스도다. 그리스도의 삶처럼 자라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목표이다. 그러면 그리스도까지 자란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몸, 즉 교회가 자라게 하는 것이다. 교회가 자라기 위해서는 사랑이 필요하다. 교회에서 사랑이 가득하게 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이고 이것이 그리스도까지 자라는 것이다. 성도 개인이 성경을 많이 읽고 전도하고 기도하는 차원이 아니라 교회 전체가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이 가득한 것이다.

 

+ 묵상과 적용

신앙이 그리스도까지 자란다는 의미가 교회에 사랑이 가득하게 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보면서 어떤 느낌이 드는가?

교회를 위해서, 교회 성도를 사랑하기 위해서 내가 변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 신앙이 자란다는 의미

성도들은 보통 말하기를 신앙이 자라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신앙이 자라는 것인가? 예배 잘 드리고, 기도와 전도, 성경공부를 많이 하는 것인가? 세상에 봉사를 많이 하는 것인가? 성도들은 성도 각자가 무언가 열심히 할 때 신앙이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사랑으로 가득차는 것이 신앙이 자라는 것이라고 말한다. 개인이 뭔가 잘해서 성장하는 차원이 아니라 교회가 사랑으로 가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신앙이 자라는 것이라는 말씀이다. 교회가 화목하고, 서로 뜨겁게 교제하고, 서로를 도와주면서 함께 나가는 것이 신앙이 자라는 것이라는 말씀을 보면서 오늘날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적인 교회의 신앙과는 참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신앙 성숙을 의 차원에서 우리혹은 교회의 차원으로 나아가면 더욱 좋겠다. 그 일을 위해 내가 내 신앙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뛰어넘어 교회 공동체가 하나 되고, 교회 공동체가 복음으로 가득할 수 있도록 함께 봉사하고 용서하며 사랑해야 할 것이다.

 

+ 성경본문(4)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