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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9년 1월 14일(월)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9년 1월 14일(월)

후앙리 2019. 1. 13. 22:19

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4)

 

+ 말씀설명

바울은 성도들에게 주님을 믿기 전 죄를 지으며 살았던 모습에서 벗어나라고 권면한다. 전에는 무지해서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었고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으로 욕심으로 행하였다. 이런 모습은 그리스도를 통해 배운바가 아니었고 이제는 이런 과거의 옛 사람을 벗어버려야 한다. 그리고 의와 진리의 거룩함을 따라 새사람을 입어야 한다.

 

+ 묵상과 적용

내가 버려야 할 과거의 습관은 무엇이 있는가?

의와 진리의 거룩함을 따라 새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는가?

 

+ 누구에게 배우는가?

전에 선교지에 있을 때 한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이 있었다. 해외에 이민을 가는 사람은 이민국의 공항에서 누구의 마중을 받느냐에 따라 직업이 정해진다는 것이다. 마중 나온 사람이 넥타이 장사를 하는 사람이면 넥타이 가게를 하게 되고, 세탁소를 하는 사람이면 세탁소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공항에 마중 나온 사람은 새로 온 사람에게 자기의 경험을 가르쳐 줄 수밖에 없다. 자신의 이민생활의 경험이 그 사람에게는 가장 소중하며 그것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람이 누구에게 무엇을 배우느냐 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그 사람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기에 자녀의 모습은 곧 부모의 모습이라고 한다. “왜 부모는 안 그러는데 저 자녀는 저렇게 잘못되었을까?”라는 말을 하지만 자세히 알고 보면 그 자녀의 문제는 부모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도 있다. 친구가 좋은 사람이면 그 사람도 좋은 사람이다. 친구에게 배우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은 옛 사람의 방탕하고 욕심 많은 성품은 그리스도에게서 배우지 않는 것이라고 말씀한다. 그리스도에게서 배우지 아니하였기에 잘못된 성품과 행동을 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에게 배워야 한다. 세상에게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에게서 배워야 하는데, 아직도 성도들은 세상에서 배우는 것이 더 많은 것 같다. 나에게 있어서 그리스도에게 배운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나는 진정 그리스도에게서 배우는가?

 

+ 성경본문(4)

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