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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9년 1월 15일(화)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9년 1월 15일(화)

후앙리 2019. 1. 14. 22:52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4)

 

+ 말씀설명

바울은 복음으로 새사람이 된 사람들의 삶의 원리를 말하고 나서, 그 원리에 따른 적용점에 대해 설명한다. 적용점의 첫 번째가 언어생활이다. 바른 언어생활은 공동체를 세우는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바른 언어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1. 참된 것을 말하라.

2. 더러운 것을 말하지 말라.

3. 덕을 세우는데 필요한 선한 것을 말하라.

4.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는 말을 하라는 것이다.

성도는 바울의 권면을 마음에 새기고 말을 해야 할 것이다.

 

+ 묵상과 적용

평소에 나의 언어생활에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경우였는가?

다른 사람을 격려하거나 위로하는 선한 말을 하여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변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 말조심

나이가 들면 입은 다물고 주머니는 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처럼 참으로 성숙해진다는 의미는 말을 적게 하고 말을 주의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어떤 말을 유창하게 하는 것보다 상처 주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

정말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이 있을 때 그 어떤 인간의 말로도 위로할 수 없을 때는 어떤 말을 할지를 고민하기보다는 입을 다물고 침묵하는 것(조용히 함께 있어주면서)이 가장 좋은 위로가 될 수 있다.

반대로 덜 성숙한 사람은 말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 말의 잘못된 습관을 없애지 못하고 자기가 유리한 말, 자기 하고 싶은 말, 듣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 말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히는 사람은 덜 성숙한 사람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2019년의 가장 우선되는 기도제목이 온유한 사람, 겸손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가? 그것의 첫 번째가 말을 조심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말을 많이 하면 실수하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게 되며, 온유함에서 멀어지게 된다. 말을 많이 한다는 것은 자신의 것을 드러내는 것이기에 겸손과도 멀어지게 된다. 그러기에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기 위한 실천사항의 첫 번째는 말을 적게 하는 것이다. 대신에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말을 많이 하는 것이 별로 유익하지 못하며, 겸손의 반대가 되는 것인 줄 알면서도 왜 말을 많이 하는가? 말을 많이 하면서 실수하고 상처를 주는가? 덜 성숙되어 있기 때문이다. 말이 사람의 성숙도를 나타낸다면 나의 성숙도는 어느 정도인가?

올 한해는 더욱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성숙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말의 절제를 실천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도한다.

 

+ 성경본문(4)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