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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9년 2월 16일(토)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9년 2월 16일(토)

후앙리 2019. 2. 15. 23:24

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막 4장)

+ 말씀설명
하나님 나라를 겨자씨로 비유한다. 겨자씨는 그 어떤 씨보다 작다. 그 작은 씨가 자라서 다른 풀보다 더 커진다. 그리고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인 만큼 자란다.
이 비유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성격을 알 수 있다. 하나님 나라는 처음에는 작으나 나중에 확장된다. 지금 보이는 하나님의 통치는 부족하고 연약해 보일지라도 그 통치가 확장된다. 이 세상의 그 어떤 통치보다 더 크게 나타날 것이다.
1. 하나님 나라는 계속해서 확장된다. 그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성도는 살아간다. 성도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자라나야 한다. 영적인 부분과 정서적인 부분, 가정, 인간관계, 지적인 부분에서 자라나야 한다. 죽을 때까지 자라야 한다. 나는 지금 자라고 있는가? 
2. 하나님 나라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계속해서 자란다. 천천히 자란다. 하나님 나라의 시민은 인내가 필요하다.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성장하고 있기에 절망하지 말아야 한다. 비록 당장의 성과가 없지만 인내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야 한다.
3. 하나님 나라는 이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미친다. 이 세상을 화목하게 한다. 사랑하게 한다. 공중의 새들이 겨자 나무의 그늘에 깃들인 것처럼 세상의 지친 영혼들이 쉬는 곳이며, 참다운 쉼과 회복을 준다.

+ 묵상과 적용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있는 것을 믿는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내가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 나라에서의 쉼과 회복을 누리고 있는가?
나는 지금 성장하고 있는가?(영적, 지적, 정서적, 인간관계 등)

+ 하나님 나라
사람들은 겨자씨의 작은 부분만 본다. 아니 작은 것에는 별 관심이 없다. 그리스도인들도 작은 것처럼 보인다. 교회의 힘은 줄어드는 것처럼 보인다. 말씀의 능력이 별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다. 현재 하는 일이 잘되어지는 것이 없다. 나의 모습이 보잘 것 없다. 능력도 별로 없고 할 수 있는 일도 별로 없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작지만 작지 않다. 자라는 희망이 있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소망이 있다. 모두가 쉴 만한 곳이 되는 기대가 있다. 그 하나님 나라의 중심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이 세상의 지친 영혼들을 위해 우리는 지금 준비하며, 기다리며, 소망 가운데 살아야 한다. 하나님 나라의 성격을 마음에 새기며 하나님 나라의 확신 가운데 살아야 할 것이다. 

 

+ 성경본문(막 4장)
2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22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24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25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33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