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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9년 2월 4일(월)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9년 2월 4일(월)

후앙리 2019. 2. 3. 21:15

22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27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1)

 

+ 말씀설명

예수님이 회당에서 안식일에 말씀을 가르치실 때 사람들은 놀랐고 그 권위가 서기관들과는 다른 것을 깨달았다(22). 또한 예수님께서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 속에 있는 귀신에게 잠잠하고 나오라고 하실 때, 사람들은 귀신이 순종했다고 고백한다. 권위 있는 새 교훈을 전하신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칭송한다(27). 이처럼 예수님의 가르침과 귀신을 좇아내시는 능력은 새로운 교훈이며, 그 때 당시의 교사인 서기관들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었다. 예수님의 말씀은 세상 어떤 말보다도 권위와 능력이 있으며, 사람들을 감동시킨다. 새로운 삶을 주시며, 얽매였던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나게 하신다. 예수님의 말씀의 능력이 오늘날에도 동일한 권세와 능력으로 나타나고 있다.

 

+ 묵상과 적용

나는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며, 말씀으로 인한 치유를 받고 사는가?

내가 말씀으로 치유 받고 살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할까?

 

+ 말씀의 능력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다. 쓰라린 말한 마디로 다른 사람에게 큰 상처를 주기도 한다. 말의 폭력은 때로 물리적인 폭력보다 더 큰 폭력일 수도 있다. 왕정 시대의 왕의 한 마디는 나라에서 가장 큰 힘 있는 법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말의 힘은 상당히 크다. 예수님 당시의 서기관들의 가르침의 말은 그 당시 어떤 것보다도 힘이 있었다.

성경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 예수님이라고 한다(1:14).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만큼 힘이 있는 말씀은 없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만드셨다. 말씀으로 기적을 베푸셨다. 말씀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도하셨다. 이 말씀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구약의 말씀이 인간의 육신을 입어 오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그러기에 예수님의 말씀은 서기관들의 말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말씀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이 만들어진(창조된) 것처럼 예수님의 말씀은 귀신을 좇아내고 죽은 자를 살리고 죄를 용서하는 능력이 있다. 예수님의 말씀은 세상의 어떤 말이나 물건이나 권세보다 힘이 있다. 그러면 말씀이 힘이 있다는 것이 오늘 아침 내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어느 정도의 권위를 인정하고 사는가? 말씀으로 생명이 살아나는 역사가 있음을 믿는가? 그렇다면 나의 말씀에 대한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가? 그 말씀의 능력이 내 삶에서 구체적으로 경험되며 나타나고 있는가?

 

+ 성경본문(1)

21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22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23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2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26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27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28 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

29 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

30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 여자에 대하여 예수께 여짜온대

31 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