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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9년 2월 5일(화)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9년 2월 5일(화)

후앙리 2019. 2. 4. 23:06

설날입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기쁨과 복이 넘치는 한해 되길 바랍니다.

 

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36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37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1)

 

+ 말씀설명

예수님의 사역의 모습을 기술한 말씀이다. 예수님은 낮에 병든 많은 사람들을 고치시고 다음날 새벽에 일찍 일어나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다. 기도하시는 중에 제자들이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는다고 아뢴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마을로 가자고 하신다. 거기서도 그들에게 전도하기 위해서 왔노라고 하신다.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바로 전도였다. 이것을 위해 주님은 이 땅에 오셨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분명하였다. 그것은 사람들을 하나님의 통치권 안에 들어오게 하는 것, , 사람들을 회복하고 구원하는 것이었다.

 

+ 묵상과 적용

나의 인생의 사는 최종 목적은 무엇인가?

그 목적을 이루는 일을 오늘도 실행하며 사는가?

 

+ 기도와 사역의 균형

인간은 연약한 존재이기에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기도시간과 사역하는 시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다. 어떤 사람은 사역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반대로 어떤 사람은 기도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물론 기도도 하나의 사역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기도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고, 사역은 사람들을 세우는 시간이다.

한쪽으로 치우칠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이지만 그러나 균형을 잡도록 노력해야 한다. 하나님과의 관계와 사람과의 관계의 균형이다. 그 균형 가운데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과의 좋은 관계의 힘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 하나님과의 좋은 관계없이 사람과의 좋은 관계는 나올 수 없다. 즉 사람을 세우는 사역의 근원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라는 사실이다. 할 일이 많고, 기도하는 것이 큰 매력이 없는 오늘날 진정한 신앙인은 기도의 중요성을 안다. 그래서 사역 이전에 기도한다. 기도보다 사역이 앞서지 않도록 한다. 이것이 진정한 기도와 사역의 균형일 것이다. 지금 모든 일을 잠간 멈추고 하나님과 교제의 시간을 갖지 않겠는가?

 

+ 성경본문(1)

32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33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

34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36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37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