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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8년 5월 30일(수)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8년 5월 30일(수)

후앙리 2018. 5. 29. 23:23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13)

 

+ 말씀설명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 좁은 문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하시지는 않으셨지만 자신을 일컬어 문이라고 하신 것(10:9)을 생각할 때,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삶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 때 당시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키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예수님은 오직 자신을 통해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 때 당시의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율법사들, 제사장들, 바리새인들, 서기관들의 주장을 반대하는 삶을 사는 것이기에 그 길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 쉬운 길이 아니다. 따르는 자가 적을 수밖에 없는 좁은 문인 것이다.

 

+ 묵상

내가 생각하는 좁은 문이란 무엇인가?

 

+ 적용

나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변해야 할 나의 태도나 생활습관은 무엇인가?

 

+ 좁은 문

주님을 따르는 길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주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하셨다. 주님을 따르는 길은 어렵고 힘든 길이라는 사실이다. 고난을 자처하는 길이다. 그런데 오늘날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을 자처하는 삶을 살까? 주님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고통을 감수하는가? 주님 때문에 돈과 시간과 내 인생을 손해 보기를 기뻐하는가? 대신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을 피하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손해를 안 보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편하게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모든 것이 잘되기를, 만사형통하기를 기도한다. 어쩌면 주님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는 말씀과 반대되는 기도제목이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하셨다. “힘쓰라.” 힘을 써서 고난의 길로 가라는 주님의 말씀이 오늘 내게 어떻게 다가오는가?

 

+ 본문말씀(13)

22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의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29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