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18년 1월 15일(월)
11 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하고
12 깨달은즉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느 6장)
+ 말씀설명
대적들은 스마야를 뇌물로 매수해서 느헤미야에게 거짓 예언을 하도록 하였다. 스마야는 느헤미야에게 적들이 쳐들어 와서 죽일 수 있으니 외소(성전안의 성소)에 들어가 피하라는 예언을 하였다. 느헤미야가 성소에 들어가는 것은 율법에서 금하는 죄를 짓는 것이다. 느헤미야는 인간적인 생각과 술수로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는 것보다는 율법을 지키는 것을 택하였다. 외소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나중에 알고 보니 스마야가 대적들에게 뇌물을 받고 거짓 예언을 한 것이다. 느헤미야는 생명보다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인정함으로 대적자들의 공격에 대처할 수 있었다. 느헤미야처럼 삶의 많은 어려움 가운데 이길 수 있는 것은 인간의 술수가 아니라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 묵상
생명의 위협도 믿음으로 이겨내는 느헤미야처럼 나는 믿음으로 모든 어려움을 해결하려고 하는가? 인간적인 생각과 지혜와 감정으로 어려움을 해결하려고 하지는 않는가?
+ 적용
나는 하나님의 말씀과 나의 유익과 반대일 때 어느 것을 선택하는가?
말씀을 선택하기 위해 포기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는가?
+ 성령의 갑주로
오늘날은 믿음을 시험하고 혼란스럽게 하는 유혹들이 참으로 많은 시대이다. 사상의 혼돈과 유혹 속에서 말씀을 지키며 사는 것이 쉽지 않다. 말씀을 지키려 함에는 나의 물질적인 손해와 자존심 상함과 심지어는 생명을 내어 놓는 결단을 해야 할 때도 있다. 그런 결단을 위해서는 내 힘으로 되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만을 바라보아야 한다. 성령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 성령의 전신갑주를 입도록 신앙으로 무장하는 것은 내게 어떤 의미인가? 성령의 전신갑주를 입도록 오늘 어떻게 살 것인가?
+ 본문말씀(느 6장)
10 이 후에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두문불출 하기로 내가 그 집에 가니 그가 이르기를 그들이 너를 죽이러 올 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머물고 그 문을 닫자 저들이 반드시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 하기로
11 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하고
12 깨달은즉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13 그들이 뇌물을 준 까닭은 나를 두렵게 하고 이렇게 함으로 범죄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나를 비방하려 함이었느니라
14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곧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