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8년 1월 17일(수)

후앙리 2018. 1. 16. 22:21

1 성벽이 건축되매 문짝을 달고 문지기와 노래하는 자들과 레위 사람들을 세운 후에

2 내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가 함께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하나냐는 충성스러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라 (7)

 

+ 말씀설명

성벽 재건을 마무리한 느헤미야는 통치 기반을 위한 정책들을 세운다. 먼저는 성벽 문지기를 세우고 또한 지도자를 세워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다. 아직도 적들이 공격할 수 있기에 문지기를 세워 파수하도록 한 것이다. 성벽 문지기는 기존의 문지기와 함께 그 동안 성전에서만 섬겼던 레위사람들과 함께 노래하는 자들도 포함시켰다. 이는 성전만이 아니라 예루살렘 전체를 하나님을 예배하는 장소로 삼았다는 뜻이 들어있다. 성전에서만이 아니라 예루살렘 전체, 즉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한 것이다. 예배의 갱신을 이룬 것이다. 또한 두 지도자를 세워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이는 사역의 위임과 지도자를 세우는 느헤미야의 방식을 알 수 있었다. 느헤미야 혼자 일을 다 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지도자를 세워 사역을 위임한 것이다. 그들을 지도자로 세운 기준은 충성스럽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었다. 능력보다 충성과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 묵상

나의 예배의 영역은 교회인가? 아니면 가정과 일터에서도 동일하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사는가?

 

+ 적용

나의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은 능력이나 기술과 재능인가? 아니면 성실함과 하나님을 경외함인가?

나는 성실하게 사는 것과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 있는가?

 

+ 평가 기준

세상은 사람을 평가할 때 외모를 본다. 외모란 능력, 재능, 일에 대한 경험, 건강, 잘생김, 경제적인 수준, 지위, 이런 것들이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평가는 다르다. 그 기준은 바르고 정직하고 성실하고 충성스럽게 사느냐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가 하는 것이다. 신앙과 성품과 성실함이 평가 기준이다. 하나님 나라에서의 평가 기준은 세상에서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러면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나의 평가 기준이 무엇인가? 성실함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의 인생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사는가?

 

+ 본문말씀(7)

1 성벽이 건축되매 문짝을 달고 문지기와 노래하는 자들과 레위 사람들을 세운 후에

2 내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가 함께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하나냐는 충성스러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라

3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해가 높이 뜨기 전에는 예루살렘 성문을 열지 말고 아직 파수할 때에 곧 문을 닫고 빗장을 지르며 또 예루살렘 주민이 각각 자기가 지키는 곳에서 파수하되 자기 집 맞은편을 지키게 하라 하였노니

4 그 성읍은 광대하고 그 주민은 적으며 가옥은 미처 건축하지 못하였음이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