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18년 1월 2일(화)
9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 (느 1장)
+ 말씀설명
느헤미야는 고국의 어려운 소식을 듣고 금식하며 하나님께 회개하였다. 느헤미야가 기도하기를 주의 계명을 지키면 하나님께서는 백성이 어디에 있든지 다시 모아 회복시키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해 달라고 하면서 유다를 위해 기도한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사는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 하나님께서 유다를 살려달라고 기도하는 것이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말씀에 살 것을 결단하면서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한 것이다.
+ 묵상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해서 기도하는가?
+ 적용
내가 오늘 근거로 기도할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말씀인가?
+ 삶의 더 큰 목적
느헤미야는 왕의 술관원의 지위에 있었다. 세상에서는 부러울 것 없고 사는데 불편한 것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그가 세상에서 어떤 지위에서 어떻게 누리며 잘 사는가 하는데 있지 않았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말씀대로 사는 것과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나라의 안위가 그에게 있어 더 중요했다. 그의 행복은 그가 높은 위치에서 권세를 누리며 잘 사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바로 세워지는데 있었다. 나의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올 한해 나의 목표는 무엇인가?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말씀이 나의 삶에서 우선인가? 아니면 나의 세상에서 삶의 성취와 누리며 사는 인생인가?
+ 본문말씀(느 1장)
8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을 것이요
9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
10 이들은 주께서 일찍이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들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11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