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8년 1월 5일(금)

후앙리 2018. 1. 4. 23:42

 

4 그 다음은 학고스의 손자 우리아의 아들 므레못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므세사벨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바아나의 아들 사독이 중수하였고

5 그 다음은 드고아 사람들이 중수하였으나 그 귀족들은 그들의 주인들의 공사를 분담하지 아니하였으며 (3)

 

+ 말씀설명

유다 백성들은 성벽재건을 위해 자신을 헌신하고 그 헌신한 사람들의 이름이 본문에 열거된다. 열거된 이름들이 느헤미야서를 읽는 사람들에게 지루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귀히 여기고 이들의 이름을 기록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위해 비록 큰일은 아니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성실히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감당하는 자들을 귀히 여기신다는 것을 볼 수 있는 말씀이다.

백성들이 모두 다 성벽재건에 동참한 것이 아니라 드고아 사람들의 귀족들은 참여하지 않았다. 이들이 어떤 이유로 참여하지 않았는지 모르지만 이들의 행동은 잘못된 것이다. 이들이 기록된 것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어떤 사람은 헌신하고 어떤 사람은 외면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은 이런 모든 인간의 행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보고 계시다는 것을 보여주는 말씀이다.

 

+ 묵상

나는 드고아 사람들의 귀족들처럼 하나님의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뒤로 물러서 보고만 있지 않는가?

아니면 하나님께서 주신 오늘의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고 있는가?

 

+ 적용

오늘 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 적극적인 삶

우리들은 어떤 일이 주어졌을 때, 그 일을 할 것인가? 아니면 하지 말 것인가? 에 대한 고민을 할 때가 있다. 일을 하지 않으려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힘들어서, 귀찮아서, 마음이 동하지 않아서,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바빠서, 역량이 안 돼서, 등등. 이런 이유들이 때로 타당하기도 하다. 뒤로 물러서서 어떻게 되는지 그냥 관망하고자 하는 생각과 습관과 성향 때문이기도 하다.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원하지 않는 마음 때문이라는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다시 한 번 우리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하지 않으면 그 일은 하지 않는 것으로 남는다. 그러나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할 경우 그 일은 행한 것으로 남는다. “하지 않는 것대신에 더 귀한 일을 한다면 괜찮지만 하지 않는 것대신에 별 의미 없는 일을 할 경우에는 우리의 삶에 문제가 된다. 어떻게 살 것인가는 우리가 선택할 문제다. 일을 하면 하는 것이 남는 것이고 일을 하지 않으면 하지 않는 것으로 남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새겨 볼 필요가 있다. 자꾸 뒤로 물러서서 관망하려는 습관을 돌이키고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한다. 비록 그 일이 마음에 안 드는 일일지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해결책이 있다. 마음에 안 든다고 회피하거나 관망한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 본문말씀(3)

1 그 때에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 성별하고 문짝을 달고 또 성벽을 건축하여 함메아 망대에서부터 하나넬 망대까지 성별하였고

2 그 다음은 여리고 사람들이 건축하였고 또 그 다음은 이므리의 아들 삭굴이 건축하였으며

3 어문은 하스나아의 자손들이 건축하여 그 들보를 얹고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고

4 그 다음은 학고스의 손자 우리아의 아들 므레못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므세사벨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바아나의 아들 사독이 중수하였고

5 그 다음은 드고아 사람들이 중수하였으나 그 귀족들은 그들의 주인들의 공사를 분담하지 아니하였으며

28 마문 위로부터는 제사장들이 각각 자기 집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29 그 다음은 임멜의 아들 사독이 자기 집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동문지기 스가냐의 아들 스마야가 중수하였고

30 그 다음은 셀레먀의 아들 하나냐와 살랍의 여섯째 아들 하눈이 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이 자기의 방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31 그 다음은 금장색 말기야가 함밉갓 문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여 느디님 사람과 상인들의 집에서부터 성 모퉁이 성루에 이르렀고

32 성 모퉁이 성루에서 양문까지는 금장색과 상인들이 중수하였느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