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20년 7월 18일(토)
3 그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또 그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 그 이름을 그 곳에서 멸하라
7 거기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와 너희의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신 12장)
+ 말씀설명
3절은 우상을 버리라는 말씀이고 7절은 여호와께 바른 제사(예배)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먹고 마시고 수고한 일에 복을 받고 가족들이 즐거움을 따라 살 것이라는 말씀이다. 3절의 우상을 버리라는 것을 반복해서 말씀하는데 그만큼 철저히 우상을 버리라는 것이다. “우상을 헐고 깨뜨리고, 불사르고, 찍고, 멸하라”단호하게 말씀한다. 그만큼 철저히 우상을 배척하고 하나님만을 예배하라고 한다.
+ 묵상과 적용
- 나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을 방해하는 우상을 철저하게 제거하고 있는가?
- 내가 드리는 온전한 예배를 통해 온 가족이 즐거움으로 참석하는가? 하나님이 주신 즐거움을 누리고 사는가? 그러기 위해 내가 변해야 할 태도는 무엇인가?
+ 오늘의 기도
1. 저와 한국교회 성도들이 각자에게 있는 우상, 즉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제거하고 하나님께만 온전한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2. 한국 교회의 강단을 살려 주셔서 거룩하신 주님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이 순결과 거룩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3. 아동 인신매매가 성행하는 토고에 악이 사라지도록 정부가 노력하게 하시고 의로운 지도자가 세워져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 성경본문(신 12장)
1 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셔서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너희가 평생에 지켜 행할 규례와 법도는 이러하니라
2 너희가 쫓아낼 민족들이 그들의 신들을 섬기는 곳은 높은 산이든지 작은 산이든지 푸른 나무 아래든지를 막론하고 그 모든 곳을 너희가 마땅히 파멸하며
3 그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또 그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 그 이름을 그 곳에서 멸하라
4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는 너희가 그처럼 행하지 말고
5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6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제물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의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너희 소와 양의 처음 난 것들을 너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
7 거기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와 너희의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
+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
오늘 운전하면서 라디오에서 들은 말이다. 리처드 칼슨이 지은 책의 제목이다.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 그건 사소한 일을 뿐이다. 사소한 것은 매일 수없이 반복된다.”는 말이다. 인생을 너무 심각하게 살지 말고 꼭 필요한 것에만 최선을 다하고 살라는 말이다. 매일 수없이 반복되는 사소한 일에 목숨 걸면 삶이 너무 힘들어 지기 때문이다. 사소한 일은 사소하게 받아들이는 여유가 필요하다. 작은 일을 너무 크게 생각하여 그것에 목숨을 거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 당신은 무엇에 목숨을 거는가? 오늘 집중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덫붙혀서 “지금 당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1년 뒤에도 중요할까요?”라는 질문을 해 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정말 필요한 일에만 목숨을 걸고 집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