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20년 9월 15일(화)
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고전 12장)
+ 말씀설명
하나님께서는 교회에 직분자를 세우셨다. 그 직분자는 사도, 선지자, 교사, 능력행하는 자이며, 병고치는 은사, 서로 돕는 것, 다스리는 것과 방언을 말하는 자다. 이 직분은 서열이나 차별이 없다. 하나님은 인간에서 서열이나 차별을 두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모두가 한 성령으로 한 몸이 된 지체일 뿐이다. 또한 모두가 다 똑같은 은사와 직분을 가질 필요도 없다. 다른 직분과 은사가 비교와 경쟁이 아닌 서로 협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다시 한 번 직분과 은사는 교회를 섬기기 위해 하나님이 세우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묵상과 적용
-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사는 무엇이며, 그 은사를 잘 활용하여 나만을 위하지 않고 교회를 위해 잘 사용하고 있는가?
- 나의 은사를 가지고 내가 교회를 위해 좀 더 섬기고 희생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 오늘의 기도
1.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와 직분에는 경중이 없음을 기억하며, 항상 겸손하게 감당하게 하소서.
2. 외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 증가하는 이 시대에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가난하고 소외 된 이웃을 돌보고 복음의 실천적 사명을 잘 감당하는 도구로 쓰임 받게 하소서.
3. 네덜란드: 기독교 방송의 엄격한 규제로 공개적안 복음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힘든 환경인데, 복음 관련 프로그램이 제작될 수 있는 지혜롭고 선한 길을 열어주소서.
+ 성경본문(고전 12장)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29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30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이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이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이겠느냐
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
+ 주님 뜻대로(존 베일리: 잠시 소리 내어 읽어보았으면 합니다.)
오 하나님,
주님 뜻대로 제게 행하소서.
주님 뜻대로 저를 만드소서.
주님 뜻대로 저를 바꾸소서.
주님 뜻대로 저를 쓰소서.
지금도
그리고 내생에서도. (아침 향기 2020년 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