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21년 7월 3일(토)
17 항상 그들이 나를 멸시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평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며 또 자기 마음이 완악한 대로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르기를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렘 23장)
+ 말씀설명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긴 악한 선지자들의 예언의 말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거짓을 예언하고 있다. 그들의 거짓된 예언의 내용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들도 평안할 것이며, 완악한 자들도 재앙이 이르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곡해해서 자신들이 유리한 것으로 예언하였다. 또한 하나님의 공의를 무시하였다. 하나님의 공의는 악한 자를 심판하신다는 것인데, 죄를 짓는 자들을 향하여 평안할 것이며 재앙이 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 것이다.
+ 묵상과 적용
-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내가 유리한대로 잘못 해석하고 있지는 않는가?
- 잘못을 해도 벌을 받지 않고 평안하며 재앙이 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반복되는 습관으로 짓는 죄가 있는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 오늘의 기도
1.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적용하게 하시며, 죄악의 결과는 심판이라는 것을 기억하여 죄에서 떠난 삶을 살게 하소서.
2. 동티모르에서는 코로나19의 차단을 위한 국가 비상상태가 지속 중이다. 동티모르 정부는 외국인 입국을 금지했으며, 모든 여객기 운항 중단과 학교와 직업교육 시설 등은 운영이 중단되고 있다. 이는 동티모르가 정부의 코로나 대응 능력의 부족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유일한 해결책이기 때문이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세운 학교도 휴교령으로 인해 운영을 중단 중이다. 동티모르의 코로나19가 속히 종식되어, 경제와 일상 및 학교가 정상화되도록 기도하자.
+ 성경본문(렘 23장)
1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이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17 항상 그들이 나를 멸시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평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며 또 자기 마음이 완악한 대로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르기를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
18 누가 여호와의 회의에 참여하여 그 말을 알아들었으며 누가 귀를 기울여 2)그 말을 들었느냐
19 보라 여호와의 노여움이 일어나 폭풍과 회오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칠 것이라
20 여호와의 진노가 내 마음의 뜻하는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그치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끝날에 그것을 완전히 깨달으리라
21 이 선지자들은 내가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달음질하며 내가 그들에게 이르지 아니하였어도 예언하였은즉
22 그들이 만일 나의 회의에 참여하였더라면 내 백성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을 악한 길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게 하였으리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
+ 인생문장
나의 가까운 친구 목사의 인생 문장들 몇 개를 적어본다. 이 친구는 이런 생각으로 목회하고 있다.
“집중, 반복, 지속”
“당장 탁월할 수는 없어도 당장 성실할 수는 있다.”
“내가 울면, 청중이 웃고, 내가 웃으면 청중이 운다.”
“답이 나올 때까지 공부한다.”
“매년 눈에 띄게 성장한다.”
“설교는 신학도 아니고 설교학고 아니고 삶이다.”
“설교는 하나님의 마음과 청중의 마음과의 연결이다.”
“글쓰기는 마음 쓰기다.”
“설교자는 작가다.”
“평생 공부하는 설교자가 되자.”
“죽을 때까지 일하다가 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