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22년 10월 5일(수)
23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하니라
24 기드온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요청할 일이 있으니 너희는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 내게 줄지니라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마엘 사람들이므로 금 귀고리가 있었음이라(삿 8장)
+ 말씀설명
미디안 왕을 죽이고 난 후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기드온에게 왕이 되어 달라고 요청한다. 이에 기드온은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다스릴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말과는 달리 그들에게 탈취한 귀고리를 요구하여 에봇을 만든다. 이런 행위는 왕 같은 행위였다. 말로는 하나님이 다스릴 것이라고 하면서 정작 행동은 자신을 높이고 우상을 만들었던 것이다.
성도들도 입으로는 “주여!” 하면서 행동은 자기 자신을 위한,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경우가 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하셨다고 고백하면서도 실상은 자신이 잘 한 것처럼 자랑하는 것은 바로 기드온과 같은 것이다.
+ 묵상과 적용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거나 하나님께서 하신 것처럼 하지만 실상은 나를 드러내고 자랑하고 뽐내고자 하는 속마음은 없는가?
말의 고백과 행동이 일치되도록 변하고 결단해야 하는 것은 어떤 것이 있는가?
+ 오늘의 기도
1.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온전히 인정하며 말과 행동이 하나님만을 높이게 하소서.
2. 케냐에서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사라지고 여성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남성들과 함께 협력하여 나라에 일꾼으로 쓰임 받는 기회들이 더 많이 열리도록
+ 성경본문(삿 8장)
22 그 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당신과 당신의 아들과 당신의 손자가 우리를 다스리소서 하는지라
23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하니라
24 기드온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요청할 일이 있으니 너희는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 내게 줄지니라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마엘 사람들이므로 금 귀고리가 있었음이라
25 무리가 대답하되 우리가 즐거이 드리리이다 하고 겉옷을 펴고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 그 가운데에 던지니
26 기드온이 요청한 금 귀고리의 무게가 금 천칠백 세겔이요 그 외에 또 초승달 장식들과 패물과 미디안 왕들이 입었던 자색 의복과 또 그 외에 그들의 낙타 목에 둘렀던 사슬이 있었더라
27 기드온이 그 금으로 에봇 하나를 만들어 자기의 성읍 오브라에 두었더니 온 이스라엘이 그것을 음란하게 위하므로 그것이 기드온과 그의 집에 올무가 되니라
28 미디안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복종하여 다시는 그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의 순서를 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