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22년 4월 21일(목)
3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 141편)
+ 말씀설명
시인은 입에 파수꾼을 세우고 입술의 문을 지켜 달라고 기도한다. 즉, 어떤 상황에서도 입으로 범죄하지 않도록 기도하고 있다. 즉 시인의 기도 제목은 죄를 짓지 않게 해 달라는 것이다. 우리 주님께서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라고 가르치신 주기도문과 같은 기도제목이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라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우리의 중요한 기도제목, 그리고 우리기 기도하는 목적 중의 하나는 바로 죄악에 빠지지 않게 해 달라는 것이다.
+ 묵상과 적용
나의 기도제목 중에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해 달라는 것이 있는가?
앞으로의 기도의 중요한 제목이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해 달라는 것을 실천하기 위해 결단해야 할 것은 어떤 것이 있는가?
+ 오늘의 기도
1. 주님, 제가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정결하고 거룩한 삶을 살게 하소서.
2. 중국: 중국이 티베트인을 비롯한 중국 내 소수 민족에게 자행하고 있는 박해와 차별 정책을 철회하고 인권을 보장하도록 기도하자.
+ 성경본문(시 141편)
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속히 내게 오시옵소서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
2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3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4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악을 행하지 말게 하시며 그들의 진수성찬을 먹지 말게 하소서
5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 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하지 아니할지라 그들의 재난 중에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
6 그들의 재판관들이 바위 곁에 내려 던져졌도다 내 말이 달므로 무리가 들으리로다
7 사람이 밭 갈아 흙을 부스러뜨림 같이 우리의 해골이 스올 입구에 흩어졌도다
8 주 여호와여 내 눈이 주께 향하며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 영혼을 빈궁한 대로 버려 두지 마옵소서
9 나를 지키사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놓은 올무와 악을 행하는 자들의 함정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10 악인은 자기 그물에 걸리게 하시고 나만은 온전히 면하게 하소서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의 순서를 따랐습니다.
+ 문답으로 배우는 선교: 질문8: 교사 선교사로서 현지에 다른 선교사님들과 협력을 잘하기 위해서 어떤 점을 주의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답: 일반적으로 협력을 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인간관계를 잘하는 성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교사 선교사라고 해서 협력을 잘하기 위해서 특별히 주의해야 할 것은 없습니다. 통상적으로 인간관계를 잘 맺을 수 있다면 선교사들과 협력을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협력을 잘할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을 배우거나 훈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간관계 훈련을 받는다든지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교사로서 한국에서 학부모와의 관계를 어떻게 맺었는지에 대한 경험은 선교사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케이스에 대해서는 교사 선교사로서 오랫동안 사역하신 정00 선교사님의 경험이 귀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00 선교사님은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시다 선교사로 헌신하여 10년 가까이 선교지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선교지를 방문하여 2-6개월 정도 체류하면서 선교사 자녀들의 과외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선교지에서 MK를 위한 사역을 하고 한국에 들어와서도 동일하게 안식년 선교사 자녀들을 돕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MK를 위한 선교사로서 아주 귀한 분이며, 경험이 다양하기에 정00선교사님과 교제하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연락처를 원하시면 제게 말씀해주시면 연결해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와중에도 아프리카에서 6개월 정도 사역하시다가 얼마 전에 한국으로 들어오셨습니다. 3개월 후에 또 다른 지역으로 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