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22년 6월 16일(목)
5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마 11장)
+ 말씀설명
옥에 있던 세례 요한이 제자들을 통해서 예수님께 질문한다. “당신이 우리가 기다리던 진짜 메시야인가요?” 그 질문을 들은 예수님은 보고 들은 대로 알려주라고 제자들에게 대답하신다. 그들이 보고 들은 일을 예수님이 직접 요약한 말씀이 오늘의 본문이다. 즉 오늘 본문은 메시아로서 예수님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예수님의 행위라는 것이다. “메시아는 맹인을 보게 하며, 못 걷는 사람을 걷게 하며, 나병 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못 듣는 자를 들게 하며, 죽은 자를 살리게 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분이시다.”라고 대답하신 것이다.
메시아가 하신 일을 오늘날 우리가 하는 것이 바로 메시아를 믿는 사람들이 이 세상 가운에서 해야 하는 일이다. 교회와 성도는 맹인, 못 걷는 사람, 나병환자. 듣지 못하는 사람, 죽은 사람, 가난한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돕고 회복하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메시아를 믿는 사람들의 사명이다.
+ 묵상과 적용
나는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으로서 그분이 하신 일, 즉 어렵고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을 회복하도록 돕는 일을 하는가?
오늘도 연약한 사람을 어떻게 돕겠는가?
+ 오늘의 기도
1. 메시아를 믿는 자답게 메시야가 행했던 일을 하는 그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2. 현재 집권 차드 정부가 올바른 대통령 승계를 위한 선거절차와 방법을 투명하게 마련하고, 신뢰성 있게 잘 준비하여 평화로운 정권 이양이 이루어지고, 사회가 안정화되며 민주화되도록 기도하자.
+ 성경본문(마 11장)
2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5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6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7 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의 순서를 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