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22년 9월 27일(화)
39 기드온이 또 하나님께 여쭈되 주여 내게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말하리이다 구하옵나니 내게 이번만 양털로 시험하게 하소서 원하건대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40 그 밤에 하나님이 그대로 행하시니 곧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었더라(삿 6장)
+ 말씀설명
이스라엘의 적군인 미디안 연합군이 이스르엘 골짜기에 진을 치고 있다. 하나님은 기드온을 선택하셔서 이스라엘을 구원코자 하셨다. 기드온이 나팔을 불자 이스라엘 각 지파들이 연합군으로 모였다. 기드온은 연합군을 지휘하면서 미디안을 대적하려고 하였는데, 그 순간 의심과 두려움이 몰려왔다. 군인은 많지만 연합군으로 함께 싸워야 할 일이 쉬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께 요청하였다. 즉 하나님을 테스트한 것이다. 양털 뭉치를 두고 이슬로 젖게 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대로 되자 두 번째 시험을 요구하였는데 반대로 양털은 마르고 주위만 이슬로 젖게 해 달라고 하였다. 이에 하나님은 인내하시고 그의 요구를 들어주셨다. 하나님은 한번 택한 지도자를 신뢰하시고 인내하시며 끝까지 그를 사용하신다.
지금도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참으시며, 성도를 영적 전투에서 이기게 하신다.
+ 묵상과 적용
내 생각에 따라 하나님을 의심한 적이 있는가?
끝까지 참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기 위해 가져야 할 마음의 태도와 행동의 변화는 무엇인가?
+ 오늘의 기도
1. 내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도구로 사용해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2. 오랜 내전과 가뭄으로 극심한 기근에 직면한 소말리아 사람들을 국제사회와 세계의 교회들이 지속적으로 도우며,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복음을 전하며 구호 활동을 하는 선교사와 구호 기관의 사람들을 보호해 주시도록
+ 성경본문(삿 6장)
33 그 때에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이 다 함께 모여 요단 강을 건너와서 이스르엘 골짜기에 진을 친지라
34 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하시니 기드온이 나팔을 불매 아비에셀이 그의 뒤를 따라 부름을 받으니라
35 기드온이 또 사자들을 온 므낫세에 두루 보내매 그들도 모여서 그를 따르고 또 사자들을 아셀과 스불론과 납달리에 보내매 그 무리도 올라와 그를 영접하더라
36 기드온이 하나님께 여쭈되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거든
37 보소서 내가 양털 한 뭉치를 타작 마당에 두리니 만일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주변 땅은 마르면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줄을 내가 알겠나이다 하였더니
38 그대로 된지라 이튿날 기드온이 일찍이 일어나서 양털을 가져다가 그 양털에서 이슬을 짜니 물이 그릇에 가득하더라
39 기드온이 또 하나님께 여쭈되 주여 내게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말하리이다 구하옵나니 내게 이번만 양털로 시험하게 하소서 원하건대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40 그 밤에 하나님이 그대로 행하시니 곧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었더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의 순서를 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