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 2016년 1월 1일(금)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벧전1:6,7)
+ 말씀 설명
베드로전서는 베드로 사도가 흩어져 있는 성도들에게 쓴 서신이다. 흩어져 있었던 성도들은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비방과 핍박과 고난을 당해야만 했다. 베드로는 그들을 격려하기를 산 소망이 있기에 세상에서의 고난 가운데 기뻐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많은 고난과 시험은 연단의 과정이 되어 예수께서 오실 때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을 수 있는 귀한 경험이 된다고 말한다.
+ 적용
시험은 근심이 되지만 그러나 그 시험으로 기뻐할 수 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실 유업에 대한 소망 때문이다.
지금 인생에서 어떤 시험이 있는가?
시험 가운데서 기뻐할 수 있는 것은 썩지 않는 유업을 바라는 소망 때문이라고 했는데, 진정으로 우리는 고난으로 인해 기뻐할 수 있는가?
우리를 향한 주님의 새해 계획이 고난을 당하는 것이어야 한다면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가?
새해에도 비록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 어려움 가운데서 영원히 썩지 아니할 유업을 바라보며 고난과 시험을 이겨나가며 오히려 고난으로 인해 기뻐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짧은 묵상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소유와 권력과 성공에 기쁨을 두고 산다. 그리스도인들은 고난에 기쁨을 두고 사는 사람들이다. 진정한 감사는 고난 중에도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는 것이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고난 중에 기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정상으로 보지 않는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도 세상 사람들이 두려워서 세상 사람들처럼 소유와 권력과 성공에 기쁨을 두고 살려고 한다. 그렇게 살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로 인한 핍박과 고난도 없다. 그렇다면 믿음을 가진 사람과 갖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가? 나는 믿음 있는 사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