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 2016년 3월 12일(토)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노아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더라.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창6:7-9)
+ 말씀 설명
하나님은 인간을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땅을 다스리게 하셨다. 그러나 사람들은 오히려 죄를 짓고 하나님보시기에 악한 모습으로 살아갔다. 이에 하나님은 죄악 중에 있는 인간을 심판하시고자 하신다. 사람 지으심을 한탄하실 만큼 인간은 부패하였다. 그러나 그 중에 노아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다.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었다.
+ 적용
나의 삶의 모습은 하나님이 한탄하실 모습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인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오늘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겠는가?
+ 묵상
부패하고 죄가 가득한 세상 가운데서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였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이 되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다. 오늘 내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사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삶을 사는 것은 바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다. 은혜와 동행을 말할 때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하는 물음 같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으니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으니 그것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산다고 말 할 수 있는가? 나는 하나님과 동행한다고 말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