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 2016년 3월 3일(목)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7,28)
+ 말씀 설명
피조물 중에 가장 특별한 존재인 사람을 창조하심으로 하나님께서는 일곱째 날에 안식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셔서 모든 생물, 즉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의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신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은 모두 피조물을 다스릴 권세를 지닌 영광스러운 존재임이 선포되었다.
+ 적용
내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다는 것은 내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세상을 다스릴 권세를 지닌 영광스러운 존재로서 그 권세를 잘 감당하고 있는가?
+ 묵상
하나님은 누구신가? 하나님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 내게는 사랑의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거룩하시며 공의로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죄를 싫어하시며, 의로운 자를 도우신다. 하나님은 고난을 주시고 고난 가운데 그의 자녀들을 연단하시며 성숙하게 이끄신다. 그의 자녀들과 끝까지 함께 하시는 분이시다. 그의 말씀대로 사는 자녀들이 고난을 받게 하시되 그 고난이 복이라고 여기시는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가 인간이다. 바로 내 자신이다. 하나님의 성품으로 살아가도록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셨다.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자부심과 동시에 하나님의 형상을 이룰 책임이 그의 자녀들에게 있다. 오늘도 하나님의 형상을 묵상하며 그 형상을 따라 사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