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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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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선교와 영성/영성 자료 (76)
선교교육 연구원(IMER)
사도행전 12장을 보자. 이야기는 헤롯 왕이 사도 야고보의 목을 베었다는 슬픈 소식과 함께 시작된다. 그는 베드로도 체포한 후 공개 재판을 거쳐 같은 방식으로 베드로를 죽일 계획을 세워놓고 있었다. 교회 전체가 모여 베드로의 생명을 구해 주시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구했다. 베드로도 분명 같은 제목으로 기도했을 것이다. 마침내, 그의 재판을 하루 앞두고 천사가 그의 감옥에 나타난다. 그리고 두 로마 군인 사이에서 쇠사슬로 묶인 채 깊이 잠들었던 베드로를 깨운다. 쇠사슬이 벗겨진다. 천사는 베드로에게 옷을 입으라고 말하고 그를 이끌고 나간다. 감옥 문들이 하나씩 기적적으로 열린다. 이제 이 이야기의 흥미로운 부분을 살펴보자.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이 기도한 내용이 이미 이루어진 것으로 상상한다는 뜻이라면, 베드..
우리 가운데 많은 사람이 두려움으로 예수님을 따른다. 그나마 따르고 있다면 말이다. 그러나 지옥에 대한 두려움, 거부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따른다면 그것은 결코 주님을 따르는 삶이 아니다. 두려워하며 따르는 삶은 제자도의 형태일 수 없다. 그러나 우리 안에는 두려움이 많다. 두려움에 젖어있는 우리 모습이 어떤 때는 아찔하게 느껴진다. 우리는 이렇게 묻는다. “그분을 따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이다음에 죽어서 그분 앞에 서면 어떻게 될까? 무어라고 말할까?” 인정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간혹 우리가 하는 말이 있다. “일단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제일 안전한 길일거야, 앞일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예수님은 우리가 그분을 따르되 두려워서가 아니라 사랑해서 따르기를 원하신다. 신약 곳곳에서 들려오는 ..
작은 답을 이미 알면서도 큰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놀라울 정도로 많다. 어떤 이들은 내게 이렇게 묻는다. “정말 모든 것을 버리고 선교를 떠나야 합니까? 예수님이 내게 요구하시는 게 그것입니까?” “예수님을 따르려면 정말 내 가족과 직업과 재산을 다 버려야 합니까?” 내 답변은 이렇다. “단순한 일로 한 걸음씩 시작할 수 있는데 왜 거창하게 묻습니까? 자녀에게 소리를 지르지 않겠다는 다짐도 좋습니다” 영적 삶의 위대한 비밀은 당신이 큰일은 모를지라도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에 대해선 이미 안다는 것이다. 큰일을 알아야만 작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한 걸음씩만 내딛으면 된다. 놀랍게도 주님과 소통하는 사람은 작은 일이 무엇인지 안다. 예컨대 우리는 이렇게 작정할 수 있다. “나는 특정..
주 예수님! 주님의 신비로운 길에 들어서고자 주님께 나아옵니다. 이는 곧 제자도의 길이고 십자가에서 새 생명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쉬운 길은 아니지만 평안과 기쁨의 길입니다. 이 길을 가도록 도와주소서. 마음의 고난을 받아들이고 생각은 깨달음에 열어 두며 의지로는 기꺼이 따르게 하소서. 힘든 일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늘 많겠지요. 그러나 주님과 함께라면 저는 점점 더 빛 가운데로 나아갑니다. 주님과 함께라면 제가 안전하다는 사실을 압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 삶을 경축하게 하소서. 제가 여기 있음에 감사하고 주님이 제 하나님이셔서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