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Today
- Total
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8년 6월 22일(금) 본문
20 또 한 사람이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보소서 당신의 한 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수건으로 싸 두었었나이다
21 이는 당신이 엄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함이라 당신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나이다
22 주인이 이르되 악한 종아 내가 네 말로 너를 심판하노니 너는 내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엄한 사람인 줄로 알았느냐 (눅 19장)
+ 말씀설명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에 대해 비유로 말씀하신다. 한 귀인이 종 열을 불러 은화 열므나를 가지고 각자 한 므나씩 주고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고 하였다. 얼마 후에 귀인이 돌아와서 어떻게 장사하였는지 셈을 하였다. 한 종은 한 므나로 열므나를 남겼고 다른 한 종은 다섯므나를 남겼다. 이들에게 귀인은 잘 하였다고 칭찬하였다. 또 다른 한 종은 한 므나를 그대로 두고 수건으로 싸서 보관을 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종은 주인이 엄한 사람이어서 혹시라도 그것을 잃어버릴 가봐 고이 간직해 두었다고 했다. 이에 귀인(주인)은 이 종을 꾸짖었다. 돈을 가지고 장사하라고 했으면 장사해야지 그대로 두는 것은 잘못한 것이라고 꾸짖고 그 한 므나를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였다. 여기서 므나는 각 사람에게 주신 은사다. 은사를 잘 활용하라고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셨는데 그것을 그대로 놔두면 안 되고 잘 활용하여 좋은 영향력을 끼치도록 해야 하는 교훈을 주는 말씀이다.
+ 묵상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사는 무엇이며, 그 은사를 어떻게 활용하는가?
+ 적용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활용하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가? 내게 있는 재능, 재물, 시간, 건강, 지위, 가정을 가지고 이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가?
+ 므나 활용
므나 비유는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이 가진 은사(재능, 전공, 직업)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의 주신 은사를 그대로 묵혀주는 것을 경고하는 말씀이다. 그 은사를 나만을 위해 사용하는 것을 경고하는 말씀이다. 그 은사를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데 사용하지 않는 것을 경고하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간과 돈과 은사를 주신 것은 그것을 활용하라고 주신 것이다. 다른 사람을 위해 쓰라고 주신 것이다. 여기서 생각할 수 있는 두 가지가 있다. 한 가지는 하나님이 주신 것을 내 생각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은 장사해서 이득을 남기는 것이다. 묵혀주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내가 가진 것은 내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는 것이다. 정말 내가 가진 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는가? 두 번째는 가진 것을 가지고 시도하라는 것이다. 무언가 하라는 것이다. 도전의 삶을 살라는 것이다. 실패의 두려움을 버리는 것이다. 믿음으로 살라는 것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변화의 삶을 살라고 하는 것이다. 나는 도전적인 삶을 사는가? 아니면 이 정도를 가지고 평안히 살면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그런 면에서 그리스도인들은 보수가 아니라 진보가 되어야 한다.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이 세상의 변화를 시도하고 내 인생의 변화를 시도해야 하는 것이다.
+ 본문말씀(눅 19장)
11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
12 이르시되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13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14 그런데 그 백성이 그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이르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나이다 하였더라
15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돌아와서 은화를 준 종들이 각각 어떻게 장사하였는지를 알고자 하여 그들을 부르니
16 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17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18 그 둘째가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만들었나이다
19 주인이 그에게도 이르되 너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 하고
20 또 한 사람이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보소서 당신의 한 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수건으로 싸 두었었나이다
21 이는 당신이 엄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함이라 당신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나이다
22 주인이 이르되 악한 종아 내가 네 말로 너를 심판하노니 너는 내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엄한 사람인 줄로 알았느냐
23 그러면 어찌하여 내 돈을 은행에 맡기지 아니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와서 그 이자와 함께 그 돈을 찾았으리라 하고
24 곁에 섰는 자들에게 이르되 그 한 므나를 빼앗아 열 므나 있는 자에게 주라 하니
25 그들이 이르되 주여 그에게 이미 열 므나가 있나이다
26 주인이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릇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27 그리고 내가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던 저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 하였느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