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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8년 6월 23일(토)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8년 6월 23일(토)

후앙리 2018. 6. 22. 23:57

37 이미 감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38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19)

 

+ 말씀설명

니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은 겸손한 메시아를 상징한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을 생각하며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으로서 주님을 찬양한다. 이는 시편 11826절의 노래를 인용한 것으로, 예수님만이 참된 구원자이며 왕이심을 고백한 것이다.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 묵상

예수님이 참된 구원자이며 왕이심은 오늘 하루의 삶에서 내게 어떤 의미인가?

 

+ 적용

내가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며 찬양해야 할 때 침묵한 적은 언제였는가?

 

+ 참된 평화

요즈음 대한민국은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 앞으로 어떤 상황으로 남북과 북미가 흘러갈지 모르는 불안한 시기이다. 지금의 상황이 잘 풀리면 자손 대대로 대한민국은 안정과 발전을 가져올 것이다. 그러나 잘 안 풀리면 더욱 불안한 상태로 북한과 대치하면서 살아갈 것이다. 남북한이 전쟁이 없는 나라가 되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원이다. 예수님 당시의 이스라엘도 마찬가지로 강대국의 속국으로서 불안과 초조로 살아갔다. 그들의 소원은 나라의 독립과 안정이었다. 메시아가 오시면 이 모든 정치적인 문제가 해결될 것을 기대하였다. 예수님은 이런 상황에서 메시아로 오셨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생각한 메시아가 아니었다. 십자가를 지고 피를 흘리고 인간의 근본 죄의 문제를 해결하러 오신 예수님은 정치적인 해방을 원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기대와는 다른 메시아였다.

오늘날 대한민국도 자유와 평화가 오기를 기대하는 것은 당연하다. 전쟁의 불안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그러나 전쟁이 끝난다고 해서 인간의 참된 구원이 이루어질까? 그렇지는 않다. 오직 예수님의 구속만이 인간에게 참다운 자유과 평화를 가져오는 것이다. 시대가 변하고 상황이 좋건 어렵건 간에 오직 예수님은 인간의 근본 문제인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시다. 현재 상황도 중요하지만 세상의 참된 평화이신 영광의 주님만을 바라보고 그분을 찬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깨닫고 오늘도 찬양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 본문말씀(19)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29 감람원이라 불리는 산쪽에 있는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30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1 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말하기를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시매

32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가서 그 말씀하신 대로 만난지라

33 나귀 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 새끼를 푸느냐

34 대답하되 주께서 쓰시겠다 하고

35 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36 가실 때에 그들이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

37 이미 감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38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39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40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