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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8년 7월 5일(목 )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8년 7월 5일(목 )

후앙리 2018. 7. 4. 23:25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21)

 

+ 말씀설명

예수님은 종말의 때를 준비하는 자세에 대해 말씀하신다. 종말은 누구나 감지할 수 있을 만큼 그 징조가 나타난다. 그 징조는 타락이다. 타락한 세상의 모습을 보면서 종말을 예견하고 종말을 준비하는 삶을 살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종말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타락한 삶을 살지 말아야 한다. 방탕함과 술취함과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지 말아야 한다. 이런 일 대신에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거룩한 삶을 유지해야 한다.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 묵상

나는 내일을 위하여 무엇을 준비하며 사는가?

나는 종말을 준비하며 사는 사람인가?

 

+ 적용

오늘 종말을 준비하기 위하여 내가 버려야 할 것과 더 열심히 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 참 된 평안

이 세상은 과학이 날로 발전한다. 하루가 다르게 이전 것이 없어지고 새로워진다. 그 결과 생활의 편리함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게 향상된다. 오늘도 인간은 편리한 삶을 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한다. 새로운 것을 발명하고 돈을 벌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이런 편리함이 인간의 진정한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주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 아무리 수많은 사람들과 SNS를 통해 소통을 하고 가만 앉아서 많은 것을 누릴 수 있을지라도 마음의 평안은 그것들이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다. 마음의 평안은 하나님만이 주신다. 인간의 근본은 영혼이다. 그 영혼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며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참된 평안만이 그 영혼을 만족시킬 수 있다. 그러기에 세상이 발전되고 편리해진다하더라도 하나님이 마음에 없으면 공허할 뿐이다. 하나님이 없는 세상의 편리함은 오히려 더 큰 공허를 가져올 수 있다. 하나님만이 참된 영혼의 안식처요, 하나님이 평안을 주시는데 세상의 것을 따라가고 추구한다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것이다. 내가 그 어리석은 사람은 아닌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모하고 추구하는 삶이 내 모습인가? 아니면 신기루처럼 보이지 않는 세상의 행복을 위해 그것을 붙잡으려고 하나님과 관계없는 노력을 하고 있지는 않는가? 오늘 내가 추구하는 것이 진정으로 무엇인가를 돌아보며 참된 평안의 근원인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가운데 하루를 살았으면 한다.

 

+ 본문말씀(21)

29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30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31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3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리라

33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37 예수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나가 감람원이라 하는 산에서 쉬시니

38 모든 백성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에 나아가더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