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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9년 1월 23일(수)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9년 1월 23일(수)

후앙리 2019. 1. 22. 22:53

21 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리려 하노니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리리라

22 우리 사정을 알리고 또 너희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내가 특별히 그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라 (6)

 

+ 말씀 설명

바울은 서신의 마지막에 에베소 교회 교인들에게 축복의 말씀을 전하며 위로한다. 특별히 바울은 두기고라는 신실한 믿음의 형제를 보내서 바울의 사정을 알리며 교인들이 걱정하지 않기를 바랐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평안과 사랑과 은혜가 함께 하기를 축복하였다. 비록 바울은 감옥에 있었지만 성도들이 악한 세대 가운데 믿음을 지키도록 관심을 가지고 믿음의 형제를 보내 사랑을 전한 것이다.

 

+ 묵상과 적용

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배려와 뜨거운 사랑을 보면서 어떤 느낌을 갖는가?

내가 오늘 돌아보아야 할 연약한 이웃에게 어떻게 사랑을 베풀겠는가?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이웃을 사랑하는 것과 어떤 연관이 있는가?

 

+ 집으로 오십시오(헨리 나우웬과 떠나는 길)

모든 가정이 반드시 평안한 안식처는 아닙니다. 모든 교회가 반드시 사랑과 섬김의 공동체는 아닙니다. 그리고 일터가 늘 협동하는 곳은 아닙니다. 우리가 모든 관계에서 치유 받고 격려 받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삶의 한가운데에서 우리는 상실감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오라는, 집으로 오라는 부르심을 들어야만 합니다. 나우웬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무척이나 , 소속감, 거할 곳, 내가 보호 받는다고 느끼는 피난처, 안전하다고 느끼는 은신처를 주시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오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이 안전한 곳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오직 기도의 자리로, 당신과 함께하자고 우리를 초대하시는 분, 모든 은혜와 위로의 아버지와 교제하는 자리입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진정 편안하게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곳의 중심에서부터 우리는 기쁨과 솔직함이 있는 가정, 화해의 교회, 생산성과 동료애가 있는 일터, 그리고 숨막히지 않으며 서로 섬기고 돕는 우정을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6)

21 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리려 하노니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리리라

22 우리 사정을 알리고 또 너희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내가 특별히 그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라

23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을지어다

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