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20년 4월 18일(토)

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요 12장)

+ 말씀설명
예수님은 자신을 빛으로 표현하셨다. 빛은 어둠을 물리친다. 어둠은 죄다. 예수님은 죄로 인한 모든 악한 것들을 해결하러 오셨다. 죄를 해결하러 오신 예수님은 빛이요, 구원자이시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빛의 자녀다. 빛의 자녀는 어두움 가운데 거할 수 없다. 어두움 대신에 빛의 생활을 해야 한다. 

+ 묵상과 적용
어둠이 아니라 빛에 거한다는 것은 내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내가 버려야 할 어둠의 행위는 무엇이 있으며 빛 된 생활을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야 할 나의 태도는 무엇이 있는가?

+ 오늘의 기도
1. 제가 빛의 자녀답게 빛 된 행동을 하게 하소서. 
2. 우리 교회가 어두운 부분이 있다면 빛 되신 예수님으로 인해 밝고 투명하고 정직하고 바르고 사랑이 가득한 교회가 되게 하소서. 
3. 한국 교회가 한국 사회에 빛이 되게 하소서. 빛은 힘으로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비추어 변화되게 하는 것임을 알고 자신을 먼저 빛으로 변화시키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소서. 
4. 온 세계가 복음으로 빛으로 비추게 하소서. 어두운 온 세계, 빛을 모르는 온 세계가 선교사들로 인해, 먼저 믿는 신자들을 통해 복음을 알고 밝고 소망 있는 세상이 되게 하소서. 

+ 성경본문(요 12장)
44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45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

+ 어둠에서 빛으로
어둠에서 빛은
불평에서 감사로
슬픔에서 기쁨으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죄악에서 거룩으로
아픔에서 건강으로
실패에서 성공으로
멈춤에서 성장으로
속임에서 도움으로
질투에서 공감으로
욕심에서 나눔으로
강함에서 약함으로
개인에서 공동체로
이기에서 이타로
미움에서 사랑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
불만에서 만족으로
분노에서 절제로
싸움에서 화합으로
혼자에서 함께로
경쟁에서 협력으로
교만에서 겸손으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우상에서 하나님으로
불통에서 소통으로
홀로에서 교제로
감춤에서 투명으로
저주에서 용서로
거짓에서 정직으로  
밥맛에서 매력으로
매정에서 포용으로
폭력에서 화평으로
고집에서 변화로
불신에서 신앙으로
악에서 선으로 
세상을 사람답게, 아름답게, 살만하게 변화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