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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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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5년 12월 31일(목) 본문
유다인들 모르드개가 아하수에로 왕의 다음이 되고 유다인 중에 크게 존경받고 그의 허다한 형제에게 사랑을 받고 그의 백성의 이익을 도모하며 그의 모든 종족을 안위하였더라(에10:3)
+ 말씀설명
에스더와 모르드개는 바사에 거주하는 모든 유다인에게 부림절을 지키라고 편지한다. 에스더와 모르드개는 부림절의 중요한 의미로, 유다인이 금식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어 하만의 흉계에서 벗어날 수 있었음을 꼽고 있다. 에스더는 왕후로서 자리를 굳건히 했고 모르드개는 왕의 신임을 얻어 왕국의 2인자가 된다. 모르드개는 높은 자리에 오른 후에도 교만해지지 않았고 동족의 존경을 받았고 계속해서 동족의 안위를 위해 일을 한다.
+ 묵상과 적용
에스더 10장 3절을 끝으로 올해 “오늘의 말씀”이 마지막이다. 에스더서는 고난 가운데 있는 유다인들을 신실한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 구해내시고 배후에서 조정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대적과의 싸움에서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다. 우리의 인생도 우리 스스로 사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생의 배후에는 하나님이 역사가 있다. 우리도 비록 지난 한 해 상처와 아픔과 고통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강권적인 도우심으로 오늘까지 이르렀다.
다시 한 번 이 한 해를 보내면서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 되시고 유일하신 생명의 하나님임을 인정하고 고백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만을 기억하는 한해의 마지막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께 한 해 동안 도와주신 모든 것을 기억하며 감사 제목들을 찾아 (기록하며)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의 역사가 에스더와 모르드개로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에스더와 모르드개는 하나님이 세상의 역사를 주관하심을 고백하고 있다(9:31절 참조: 그들이 하나님께 금식하고 부르짖음으로 말미암아 승리했다는 것을 고백함). 새로운 한 해도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세상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만을 섬기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르드개처럼 그 신실한 사람이 바로 우리 자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 “모르드개처럼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 되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지 않겠습니까?
한 해 동안 밴드를 통해 “오늘의 말씀”을 통해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좀 더 깊고 구체적인 말씀의 연구와 묵상과 실천이 계속되도록 이용해주시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