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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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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7년 11월 24일(금) 본문
38 화와 복이 지존자의 입으로부터 나오지 아니하느냐
40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41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애가 3장)
+ 말씀설명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의 결과로 하나님께 징벌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회개할 것을 외친다. 회개가 없이는 지금 받는 고난을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철저하게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나아가라고 선포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화와 복을 주시는 분이시다. 그러기에 그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행위를 조사해야 한다.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 마음과 손을 하나님께 들어야 한다.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것이 참된 회개요, 현재의 고난을 이길 수 있는 길이다.
+ 묵상
나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는가? 하나님을 향하여 눈과 마음을 돌리고 있는가?
+ 적용
내가 하나님께 눈과 마음을 향하여 들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모든 삶의 문제를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해석하는가?
+ 어디를 향하며 보는가?
인간은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만을 바라보는 속성이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나 때로는 그 문제에서 벗어날 때 그 문제가 해결되기도 한다. 문제 속에 갇혀있을 때는 문제를 바로 볼 수 없을 때가 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문제가 있을 때 문제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특권이 있다. 문제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를 묵상할 수 있다. 문제를 하나님 손에 맡겨드릴 수 있다. 이것은 인간이 갖는 가장 큰 특권이다. 아니 이것이 인간이 사는 가장 기본태도요, 인간이 존재하는 목적이기도 하다. 아울러 살아야 할 방법이기도 하다.
지난주에 “극한 작업”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강원도 정선에서 대리석을 만드는 사람들을 방영하였다. 대리석을 만드는 과정이 정말 극한 작업이라는 것을 보여주는데, 한 작업자가 이런 말을 하였다. “지금은 하늘을 보고 일하고 있으니 별로 힘들지 않다. 전에는 수십 년 동안 석탄을 캐느라고 굴속에 들어가 작업을 했는데 그 때는 정말 지옥으로 들어가 일을 하는 것 같았다. 지금은 그래도 하늘을 보면서 일하니 천국에서 일하는 것 같다”라는 말을 하였다. 이전에 석탄을 캐느라고 땅속 어두움과 비교해서 지금의 작업이 힘들어도 그래도 하늘을 바라보며 일할 수 있기에 힘들지 않다는 그 작업자의 말을 우리의 인생에 적용시켜 보면 우리는 많은 힘든 일 속에 살지만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특권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바라보기에 아무리 어렵더라도 힘들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눈과 마음을 들어 바라볼 하나님이 있다. 오늘도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는 특권을 누리면서 힘들고 어려운 삶을 이겨내지 않겠는가?
+ 본문 말씀(애가 3장)
37 주의 명령이 아니면 누가 이것을 능히 말하여 이루게 할 수 있으랴
38 화와 복이 지존자의 입으로부터 나오지 아니하느냐
39 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 죄들 때문에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랴
40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41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42 우리의 범죄함과 우리의 반역함을 주께서 사하지 아니하시고
43 진노로 자신을 가리시고 우리를 추격하시며 죽이시고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셨나이다
44 주께서 구름으로 자신을 가리사 기도가 상달되지 못하게 하시고
45 우리를 뭇 나라 가운데에서 쓰레기와 폐물로 삼으셨으므로
46 우리의 모든 원수들이 우리를 향하여 그들의 입을 크게 벌렸나이다
47 두려움과 함정과 파멸과 멸망이 우리에게 임하였도다
48 딸 내 백성의 파멸로 말미암아 내 눈에는 눈물이 시내처럼 흐르도다
49 내 눈에 흐르는 눈물이 그치지 아니하고 쉬지 아니함이여
50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살피시고 돌아보실 때까지니라
51 나의 성읍의 모든 여자들을 내 눈으로 보니 내 심령이 상하는도다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