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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8년 1월 3일(수)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8년 1월 3일(수)

후앙리 2018. 1. 2. 23:46

8 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리사 그가 성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내가 들어갈 집을 위하여 들보로 쓸 재목을 내게 주게 하옵소서 하매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왕이 허락하고 (1)

 

+ 말씀설명

고국의 소식으로 수심이 가득한 느헤미야의 모습을 보고 아닥사스다 왕은 이유를 묻는다. 느헤미야는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이 불탔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왕은 무엇이 필요한지를 물었고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전재건을 요청한다. 왕은 느헤미야의 요청을 허락한다. 느헤미야는 왕에게 서쪽 지방 총독에게 조서를 내려 길을 통과하게 해 달라는 것과 삼림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려 제목을 공급하게 해 달라고 요청한다. 왕은 그것에도 응답하는데 느헤미야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심으로 왕이 허락했다고 고백한다.

 

+ 묵상

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선한 손이 도우셨다는 것을 고백하며 사는가?

 

+ 적용

혹시 내 마음대로 안 되는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받아들이는가?

 

+ 신실한 삶

느헤미야가 아닥사스다 왕에게 담대히 간구하고 왕은 이에 적극적으로 허락하고 도와준 것은 평소에 느헤미야가 왕에게 신임을 받았다는 증거다. 우리의 삶에서도 혹시 안 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평소에 내가 신실하게 살지 못해서는 아닌가? 잘 안 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내가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살게 하도록 돌아보는 기회로 삼지 않겠는가?

 

+ 본문말씀(1)

1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니산월에 왕 앞에 포도주가 있기로 내가 그 포도주를 왕에게 드렸는데 이전에는 내가 왕 앞에서 수심이 없었더니

2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 하더라 그 때에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

3 왕께 대답하되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내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이 이제까지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사오니 내가 어찌 얼굴에 수심이 없사오리이까 하니

4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5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6 그 때에 왕후도 왕 곁에 앉아 있었더라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몇 날에 다녀올 길이며 어느 때에 돌아오겠느냐 하고 왕이 나를 보내기를 좋게 여기시기로 내가 기한을 정하고

7 내가 또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거든 강 서쪽 총독들에게 내리시는 조서를 내게 주사 그들이 나를 용납하여 유다에 들어가기까지 통과하게 하시고

8 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리사 그가 성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내가 들어갈 집을 위하여 들보로 쓸 재목을 내게 주게 하옵소서 하매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왕이 허락하고

9 군대 장관과 마병을 보내어 나와 함께 하게 하시기로 내가 강 서쪽에 있는 총독들에게 이르러 왕의 조서를 전하였더니

10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가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하게 하려는 사람이 왔다 함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