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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8년 11월 10일(토)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8년 11월 10일(토)

후앙리 2018. 11. 5. 23:43


31 내가 너희의 성읍을 황폐하게 하고 너희의 성소들을 황량하게 할 것이요 너희의 향기로운 냄새를 내가 흠향하지 아니하고 (레 26장)

+ 말씀설명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짓고 하나님을 대항하면 7배나 더해 징계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면 칼과 염병과 대적에 의해 괴로움을 당하며, 자녀들의 살을 먹는 참혹한 상황에 놓이게 되며, 땅은 황무해지며 성읍은 황폐하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가장 큰 형벌은 이스라엘이 드리는 제사를 받지 않으시겠다는 것이다(31절).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받지 않으시겠다는 것은 하나님과 단절되는 것이기에 가장 큰 형별이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온전한 예배를 통해 이룰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께 범죄 했을 때, 하나님을 만날 수 없게 되는 가장 큰 형벌을 받게 되는 것이다.

+ 묵상과 적용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아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못한 경험이 있는가?
나는 요즈음 온전한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온전한 예배를 드리기 위해 바꾸어야 할 나의 삶의 태도는 무엇인가?

+ 은혜 받는 방법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모든 것이 잘 되는 것일까? 하나님의 말씀(설교)을 듣고 감동을 받는 것인가? 착한 일을 하는 가운데 기쁨을 얻는 것인가?
은혜 받은 것을 다양하게 해석하고 표현할 수 있지만 가장 큰 은혜를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가 내 삶 안에 넘치는 것이다. 그 때는 예배하는 때다. 하나님을 예배할 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예배는 교회의 예배뿐만 아니라 일상 가운데서도 예배를 드릴 수 있다. 일상에서 하나님을 만난다면 그것이 가장 큰 은혜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상이 예배가 되어야 한다. 일상이 예배가 되기 위해서 변해야 할 나의 삶의 태도는 무엇인가?

+ 성경본문(레 26장)
23 이런 일을 당하여도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내게 대항할진대
24 나 곧 나도 너희에게 대항하여 너희 죄로 말미암아 너희를 칠 배나 더 치리라
25 내가 칼을 너희에게로 가져다가 언약을 어긴 원수를 갚을 것이며 너희가 성읍에 모일지라도 너희 중에 염병을 보내고 너희를 대적의 손에 넘길 것이며
26 내가 너희가 의뢰하는 양식을 끊을 때에 열 여인이 한 화덕에서 너희 떡을 구워 저울에 달아 주리니 너희가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리라
27 너희가 이같이 될지라도 내게 청종하지 아니하고 내게 대항할진대
28 내가 진노로 너희에게 대항하되 너희의 죄로 말미암아 칠 배나 더 징벌하리니
29 너희가 아들의 살을 먹을 것이요 딸의 살을 먹을 것이며
30 내가 너희의 산당들을 헐며 너희의 분향단들을 부수고 너희의 시체들을 부서진 우상들 위에 던지고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할 것이며
31 내가 너희의 성읍을 황폐하게 하고 너희의 성소들을 황량하게 할 것이요 너희의 향기로운 냄새를 내가 흠향하지 아니하고
32 그 땅을 황무하게 하리니 거기 거주하는 너희의 원수들이 그것으로 말미암아 놀랄 것이며
33 내가 너희를 여러 민족 중에 흩을 것이요 내가 칼을 빼어 너희를 따르게 하리니 너희의 땅이 황무하며 너희의 성읍이 황폐하리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