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18년 11월 16일(금)

34 이것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이니라(레 27장)

+ 말씀설명
레위기의 마지막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위하여 계명들을 주셨다는 것이 마지막 말씀이다. 하나님은 세밀하고도 디테일한 많은 계명들을 주셨다. 백성들의 입장에서는 어렵고 까다롭기도 하지만 그 계명들은 근본적으로 백성들을 위한 계명이다. 계명의 목적은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의지하며 사는 것이 인간에게 참다운 복이기에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것이다. 그러기에 이스라엘 백성들과 오늘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복을 얻는 통로다. 귀찮게 하거나 얽어매거나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다.

+ 묵상과 적용
하나님의 계명이 내게 지켜야 할 부담스러운 것은 아닌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얽매임이 아니라 자유와 복이라고 믿고 기쁨으로 순종하는가?

+ 구속과 자유
하나님은 수많은 말씀을 하셨다. 계명을 주셔서 지키게 하셨다. 그 수많은 말씀과 계명은 궁극적으로 인간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지키기 어렵고 인간을 얽매이는 수단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기억하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은 나를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하나님은 인간의 자유를 빼앗는 분이 아니고 얽매이게 하셔서 힘들게 하시는 분도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 본문말씀(레 27장)
26 오직 가축 중의 처음 난 것은 여호와께 드릴 첫 것이라 소나 양은 여호와의 것이니 누구든지 그것으로는 성별하여 드리지 못할 것이며
27 만일 부정한 짐승이면 네가 정한 값에 그 오분의 일을 더하여 무를 것이요 만일 무르지 아니하려면 네가 정한 값대로 팔지니라
28 어떤 사람이 자기 소유 중에서 오직 여호와께 온전히 바친 모든 것은 사람이든지 가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팔지도 못하고 무르지도 못하나니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며
29 온전히 바쳐진 그 사람은 다시 무르지 못하나니 반드시 죽일지니라
30 그리고 그 땅의 십분의 일 곧 그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는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의 성물이라
31 또 만일 어떤 사람이 그의 십일조를 무르려면 그것에 오분의 일을 더할 것이요
32 모든 소나 양의 십일조는 목자의 지팡이 아래로 통과하는 것의 열 번째의 것마다 여호와의 성물이 되리라
33 그 우열을 가리거나 바꾸거나 하지 말라 바꾸면 둘 다 거룩하리니 무르지 못하리라
34 이것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이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