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18년 11월 7일(수)

55 이스라엘 자손은 나의 종들이 됨이라 그들은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내 종이요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레 25장)

+ 말씀설명
형제가 거류민이나 거류민 가족의 후손에게 팔리면 그의 가족 중의 하나가 그를 속량해야 한다. 속량한다는 의미는 값을 치러서 다시 소유권을 되찾아오는 것을 말한다. 형제가 팔리면 그의 가족들이 댓가를 치르고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파탄에 이르지 않도록 서로 돕고 살라고 하시는 것이다. 오늘날도 가족과 친척과 주변에 있는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을 외면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적용시킬 수 있다.

+ 묵상과 적용
나는 가족과 친척의 어려움을 볼 때 어떻게 행동했는가?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 사랑이라는 말(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용해원 시집)
세상에서 가장 흔한 말이
사랑이라고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말이
사랑입니다.

사랑이라는 말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을 수 있을 때도
행복하지만
사랑이라는 말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할 수 있을 때
더 행복합니다.

세상에서는 그렇게 흔한
사랑한다는 말을 듣지 못해서
고독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한마디의 말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이 말이 행복과 불행의 분기점입니다.

+ 성경본문(레 25장)
47 만일 너와 함께 있는 거류민이나 동거인은 부유하게 되고 그와 함께 있는 네 형제는 가난하게 되므로 그가 너와 함께 있는 거류민이나 동거인 또는 거류민의 가족의 후손에게 팔리면
48 그가 팔린 후에 그에게는 속량 받을 권리가 있나니 그의 형제 중 하나가 그를 속량하거나
49 또는 그의 삼촌이나 그의 삼촌의 아들이 그를 속량하거나 그의 가족 중 그의 살붙이 중에서 그를 속량할 것이요 그가 부유하게 되면 스스로 속량하되
50 자기 몸이 팔린 해로부터 희년까지를 그 산 자와 계산하여 그 연수를 따라서 그 몸의 값을 정할 때에 그 사람을 섬긴 날을 그 사람에게 고용된 날로 여길 것이라
51 만일 남은 해가 많으면 그 연수대로 팔린 값에서 속량하는 값을 그 사람에게 도로 주고
52 만일 희년까지 남은 해가 적으면 그 사람과 계산하여 그 연수대로 속량하는 그 값을 그에게 도로 줄지며
53 주인은 그를 매년의 삯꾼과 같이 여기고 네 목전에서 엄하게 부리지 말지니라
54 그가 이같이 속량되지 못하면 희년에 이르러는 그와 그의 자녀가 자유하리니
55 이스라엘 자손은 나의 종들이 됨이라 그들은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내 종이요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