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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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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8년 3월 23일(금) 본문
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눅 4장)
+ 말씀설명
예수님은 안식일에 늘 하던 대로 회당 들어가셔서 성경을 읽으셨다. 그 읽은 말씀은 이사야의 글로써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드러내고 있는 말씀이다.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내게 기름 부으사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씀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가난한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다. 가난한 자는 복음을 듣지 못하는 자, 육신과 심령이 가난한 자이다. 힘없는 자들이다. 그리고 포로된 자와 눌린 자에게 자유와 눈먼 자에게 보게 함과 은혜를 전하기 위해서다. 예수님은 복음을 모르는 자들과 세상에서 억울하고 가난하고 육신의 아픔을 가진 자들의 고통을 해결해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것이다.
+ 묵상
예수님의 관심은 누구에게 있었는가? 우리의 관심과는 무엇이 다른가?
+ 적용
예수님처럼 내가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 보수와 진보
기독교는 보수적인 색체가 강하다. 물론 그렇지 않는 기독교인들도 많이 있다. 그러면 성경은 보수적일까? 아니면 진보적일까? 물론 성경은 보수적인 부분도 진보적인 부분도 있다. 그러나 성경은 의외로 진보적인 성향이 많다. 보수적인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진보적인 성향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말씀한다. 그 때 당시나 오늘날의 관점에서나 진보적인 말씀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가난한 자와 눌린 자와 몸이 아픈 자들을 위해서, 그들 편에서 그들을 위해 오신 것이다. 오늘날 보수적인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일들에 별 관심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누군가 이런 말을 하였다. “생각은 보수주의자가 되고 행동은 진보주의자가 되라” 그러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말씀하는 오늘 말씀은 생각과 행동이 모두 진보적이다. 기득권이나 힘을 가진 자들의 입장이 아니라 힘없는 자들 입장에서 말씀하기 때문이다. 나는 누구 편에 서 있는가? 힘 있는 자들 편인가? 힘없는 자들 편인가?
+ 본문말씀(눅 4장)
14 예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고
15 친히 그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매 뭇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시더라
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20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21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22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2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용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가 들은 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