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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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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8년 4월 23일(월) 본문
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48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눅 7장)
+ 말씀설명
죄 많은 여인은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머리털로 닦고 향유를 부었다. 이런 행동에 대해 예수님은 그녀가 많은 죄를 사함 받았기에 감사함으로 그렇게 하는 행위라고 칭찬하시면서 여인에게 죄 사함을 받았다고 선언하신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누구관대 하나님만이 용서할 수 있는 죄를 용서 하느냐고 속으로 비판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기에 인간의 모든 죄를 용서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며 지금도 인간의 죄를 용서하시기를 원하신다.
+ 묵상
여인에게 죄 용서함과 구원과 평안을 선포하신 예수님이 내게는 무엇이라고 선언하신다고 생각하는가?
+ 적용
죄 용서함을 받은 마음은 진정으로 평안이 있는가?
오늘도 그 예수님께 나의 어떤 죄라도 가지고 나가 용서를 구하지 않겠는가?
+ 권한
신문을 보면 때로 교황이 죄를 용서한다는 그런 기사가 나온다. 신부들은 가톨릭 교인들에게 고해성사를 받는다. 이단들의 특징 중의 하나는 교주가 바로 신神과 같은 존재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교주가 하라는 대로 하는 것이 복을 받는다는 것이다. 교주가 죄를 용서해준다. 그러나 인간은 누구나 어리석고 연약하며 똑같은 죄인이다. 하나님이 될 수 없다. 그런데도 이처럼 사람들이 하나님의 행세를 한다. 엄밀히 따지고 보면 신앙인들도 자신이 하나님보다 더 앞서는 때가 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나님의 뜻보다 더 중요시 여기는 것이다. 자신이 하나님의 도움 없이도 무언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기도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하나의 증거다. 스스로 하나님이 되는 것이다. 내 스스로 하나님이 되는 잘못이 없는지 돌아보자. 오직 하나님만이 나를 인도하시고 용서하시고 도우시는 분임을 알고 그 분께 더욱 더 의지하는 삶을 살도록 하자.
+ 본문말씀(눅 7장)
44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았으며
45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46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48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49 함께 앉아 있는 자들이 속으로 말하되 이가 누구이기에 죄도 사하는가 하더라
50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