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018년 4월 28일(토)

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하신대

47 여자가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 알고 떨며 나아와 엎드리어 그 손 댄 이유와 곧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하니

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눅 8장)

 

+ 말씀설명

예수님 당시의 혈루증은 율법에서 규정하기를 부정한 병이고 사람들과의 접촉이 금지된 병이다. 혈루증에 걸린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댓 것은 율법을 어기는 행위이며 자신의 불결함을 전염시키는 행위였다. 그러나 그녀는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잡으면 예수님께서 고쳐주실 것을 기대하며 만졌고 나음을 얻었다. 이에 예수님께서 누군가 자신의 옷자락에 손을 댄 자가 있다고 하였을 때 여인은 두려움 가운데 그녀가 손 댄 이유와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공포한다. 이에 예수님은 평안하라고 안심을 시키시면서 여인의 믿음에 대한 구원을 선포하신다.

 

+ 묵상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기 위해 애쓴 여인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는가?

 

+ 적용

내가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께 매달리는 기도제목은 무엇인가?

 

+ 오늘의 기도

세상의 시선을 넘어 예수님의 옷자락에 닿기만 해도 나을 수 있다는 간절하고 확고한 믿음으로 주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게 하소서

 

+ 본문말씀(눅 8장)

40 예수께서 돌아오시매 무리가 환영하니 이는 다 기다렸음이러라

41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아래에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42 이는 자기에게 열두 살 된 외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밀려들더라

43 이에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44 예수의 뒤로 와서 그의 옷 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4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하시니 다 아니라 할 때에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무리가 밀려들어 미나이다

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하신대

47 여자가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 알고 떨며 나아와 엎드리어 그 손 댄 이유와 곧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하니

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