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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8년 5월 15일(화)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8년 5월 15일(화)

후앙리 2018. 5. 14. 22:33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3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4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하라 (11)

 

+ 말씀설명

오늘 말씀은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주기도문이다. 기도의 내용은 첫째, 하나님께서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고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시도록 하는 기도다. 이는 사람이 사는 목적을 말하고 있다. 인간은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를 위해 사는 존재이다. 둘째, 우리가 이 땅에 살 때 필요한 것을 채워달라는 기도다. 사람이 사는 근본이 어디인가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사는 존재이다. 그러기에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 셋째 우리의 일상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태도와 자세에 대한 기도이다. 인간은 서로 용서하며 살아야 하고 죄 짓지 말고 살아야 한다. 매일 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 묵상

나는 오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고 있는가?

나는 죄의 무서움을 알고 매일 시험에 들지 않게해달라고 기도하며 사는가?

 

+ 적용

인간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께 오늘 내가 기도해야 할 나의 필요는 무엇이며, 그것을 위해 잠시 기도하지 않겠는가?

 

+ 인간의 죄

인간이 죄를 짓지 않는 것은 인간 스스로의 힘이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도움만이 죄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러기에 매일 기도해야 할 제목은 나의 필요보다도 죄 짓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선되는 기도제목이 되어야 한다. 죄가 인간의 삶에서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가를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죄를 무서워할 줄 알아야 한다. 요즈음 죄에 대한 개념이 너무 희박해지는 것 같다. 물론 죄가 아닐지라도 하나님 앞에서의 거룩한 삶을 살지 못하게 하는 행동들이 자연스럽게 그리스도인의 삶에 스며들고 있다. 밀려오는 세상의 사상과 관습들은 인간의 잘못들()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도록 인도한다.

이런 시대에 그리스도인으로서, 거룩한 하나님의 존재로서 바르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과감히 떨쳐버리는 용기 있는 신앙이 필요하다. 오늘날 그 중의 대표적인 것이 술, 담배, 성적인 자유, 돈에 대한 욕심(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포함)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것들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아무 거리낌 없이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이런 것들은 구원 문제와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그리스도인들을 유혹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정결하게 살아야 한다. 깨끗한 정신과 몸으로 살아야 한다. 자신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어야 한다. 거룩하고 정결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중요한 시대이다.

 

+ 본문말씀(11)

1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3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4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하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