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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8년 8월 10일(금)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8년 8월 10일(금)

후앙리 2018. 8. 9. 22:30

31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물의 기름을 떼어낸 것 같이 떼어내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롭게 할지니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4)

 

+ 말씀설명

평민들이 부지중에 죄를 지었으면 흠 없는 염소를 끌고 와서 예물을 삼아 제사를 드려야 한다. 제사장은 모든 기름을 떼어 내어 불살라 하나님께서 향기롭게 받으시게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향기롭게 제물을 받으심과 동시에 그것을 예물로 드린 평민은 죄의 사함을 받게 된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께 제물을 드려서 사함을 받아야 한다. 그 제물은 바로 회개다. 이미 예수님이 영원하고도 완전한 제물이 되셨기에 죄를 인정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용서를 구하는 회개를 하는 것이다. 회개만이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는 길이다.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는 길만이 인간이 살 길이다.

 

+ 묵상

내가 하나님께 죄를 회개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 있는가? 내가 회개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 적용

오늘 조용히 하나님 앞에서 나아가 나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회개를 하지 않겠는가?

 

+ 회개

내가 회개해야 하는데 회개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죄가 없다고 생각하거나, 내가 지은 죄는 회개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거나, 죄에 대해 무디어져 깨닫지 못하거나, 죄가 너무 커서 회개를 포기하거나,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회개는 나에게가 아니라 진짜 죄 많은 다른 사람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회개하지 못하지는 않는가?

사람들은 타락한 한국 교회의 살길은 회개라고 외친다. 성도들은 자신의 교회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회개라고 외친다. 그러나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회개하지 않는 모순을 가지고 살고 있다. 다른 사람의 눈의 티는 보면서 자신의 들보는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이 있다. 그러나 회개는 나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나 정도면 세상이 이렇게 타락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만에서 벗어나야 한다. 나부터 회개할 때 내가 속한 공동체가 회개할 수 있다. 회개를 외치는 우리 자신이 먼저 회개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한국 교회가 회개해야 한다는 모호한 외침이 아니라 나 자신부터 하나님께 겸손하게 나아가 자신을 드려야 할 것이다. 그곳에서부터 한국 교회의 회개가 시작될 것이고 한국교회는 회복될 것이다.

 

+ 본문말씀(4)

27 만일 평민의 한 사람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는데

28 그가 범한 죄를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는 흠 없는 암염소를 끌고 와서 그 범한 죄로 말미암아 그것을 예물로 삼아

29 그 속죄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 제물을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 것이요

30 제사장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제단 밑에 쏟고

31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물의 기름을 떼어낸 것 같이 떼어내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롭게 할지니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32 그가 만일 어린 양을 속죄제물로 가져오려거든 흠 없는 암컷을 끌어다가

33 그 속죄제 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속죄제물로 잡을 것이요

34 제사장은 그 속죄제물의 피를 손가락으로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는 전부 제단 밑에 쏟고

35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 어린 양의 기름을 떼낸 것 같이 떼내어 제단 위 여호와의 화제물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같이 제사장이 그가 범한 죄에 대하여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