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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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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8년 8월 20일(월) 본문
6 제사장인 남자는 모두 그것을 먹되 거룩한 곳에서 먹을지니라 그것은 지극히 거룩하니라
7 속죄제와 속건제는 규례가 같으니 그 제물은 속죄하는 제사장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레 7장)
+ 말씀설명
본문은 속건제에 대한 규례이다. 속건제는 부지중에 여호와의 성물에 대한 범죄나 계명을 범한 죄, 이웃을 물건을 착취한 사람이 속죄와 배상을 위해 드린 제사이다(레 5:14, 6:2-3). 헌신된 자들이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속죄의 열망으로 드린 제사이다. 비록 다른 제사보다 드리는 횟수는 적지만, 제사를 통해 회개의 증거가 강력하게 제시되었고, 제사장도 죄를 일깨우는 데 최선을 다했다. 속건제의 번제물은 성소에서 잡았는데, 피는 단에 뿌리고 기름은 여호와께 불태웠으며, 제물은 제사장들이 먹었다(2-6절). 또한 제사장들은 동물의 가죽을 받았으며, 제물의 음식을 먹을 권한도 가졌다(7-10절). 이는 속죄제와 마찬가지로 제물을 먹음으로 하나님께서 제물을 받으셨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부지중에 죄를 범했다 해도 하나님 앞에서 적극적으로 회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묵상
속건제를 통해 자신의 죄에 대해 용서를 구하는 백성을 보며 무엇을 느끼는가?
+ 적용
내가 진정한 속죄를 위해 치른 희생은 무엇이 있는가?
+ 균형잡인 영성
신앙인의 신앙을 “친밀성”과 “공적 영성”으로 나눌 수 있다. 친밀성이란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이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그분을 주님을 모시고 사는 것이다. 주님과 개인적으로 교제하는 삶이다. 공적 영성이란 그리스도인들의 이 세상에서의 책임이다. 이웃을 사랑하고 이 세상의 잘못된 부분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이웃과 창조물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이 균형잡힌 신앙이다. 세상에서의 삶에서 나타나는 그리스도인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이학준 교수님은 이렇게 말한다. “공적 영성을 잃어버린 친밀성은 내세적, 신비적으로 흐르게 된다. 반면에 공적 영성이 친밀성에 뿌리를 두지 못하면 소위 말하는 인본주의가 된다. 정의와 변화, 개혁을 외치지만 성경의 사랑과 샬롬의 비전에서 벗어나거나 아니면 살아계신 성령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의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 친밀성과 공적 영성은 상호 견제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친밀성과 공적 영성은 소통을 통해 서로 열려 있다. 성숙한 신앙은 하나님과 소통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속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의 뜻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다” (이학준. 한국 교히 페러다임을 바꿔야 산다. 138P. 새물결플러스)
+ 본문말씀(레 7장)
1 속건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이는 지극히 거룩하니
2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속건제의 번제물을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3 그 기름을 모두 드리되 곧 그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기름과
4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내고
5 제사장은 그것을 다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 것이니 이는 속건제니라
6 제사장인 남자는 모두 그것을 먹되 거룩한 곳에서 먹을지니라 그것은 지극히 거룩하니라
7 속죄제와 속건제는 규례가 같으니 그 제물은 속죄하는 제사장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8 사람을 위하여 번제를 드리는 제사장 곧 그 제사장은 그 드린 번제물의 가죽을 자기가 가질 것이며
9 화덕에 구운 소제물과 냄비에나 철판에서 만든 소제물은 모두 그 드린 제사장에게로 돌아갈 것이니
10 소제물은 기름 섞은 것이나 마른 것이나 모두 아론의 모든 자손이 균등하게 분배할 것이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