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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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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9년 10월 21일(월) 본문
5 명령을 지키는 자는 불행을 알지 못하리라 지혜자의 마음은 때와 판단을 분변하나니
6 무슨 일에든지 때와 판단이 있으므로 사람에게 임하는 화가 심함이니라(전 8장)
+ 말씀설명
전도자는 왕의 명령을 지키는 자는 불행을 알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왕은 하나님이 대신해서 세우신 권위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혜로운 자는 때와 판단을 분변한다고 한다. 무슨 일이던지 판단을 잘해야 한다. 때와 판단을 분변하지 못하면 화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판단을 잘하는 참 된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에 따라 일과 인간의 행동을 판단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이 모든 삶의 근원인 사람이 지혜자이며 화가 임하지 않는다.
+ 묵상과 적용
우리의 때와 판단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인가? 어느 면에서 그렇고 어떤 면에서 그렇지 않은가?
때와 판단을 잘하기 위해서 내가 변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 있는가?
+ 인간의 한계를 깨닫는 사람이 지혜자다
인간의 연약함을 전도자는 전도서 8장 8절에서 말씀한다. “바람을 주장하여 바람을 움직이게 할 사람도 없고 죽는 날을 주장할 사람도 없으며 전쟁할 때를 모면할 사람도 없으며 악이 그의 주민들을 건져 낼 수는 없느니라” 인간의 기술이 발전하고 생활은 한 없이 편리해지지만 인간이 다 할 수 없다. 한계가 있다.
의료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인간은 언젠가는 죽는다. 죽음을 건질 수 있는 의학 기술은 없다. 자동차를 운전하지 않고 자율주행을 한다고 해도 교통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옛날에 가마나 마차를 타고 움직이는 사람은 왕이나 귀족들이었다. 이들은 대단한 특권을 누렸지만 지금은 누구나 하늘을 날아 다른 나라에 갈 수 있으며 고속도로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잠을 잘 수도 있다. 조금만 있으면 개인 자동차로 하늘을 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인간의 능력이 뛰어나지만 인간이 할 수 없는 것들은 스스로 죽음을 주장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만큼 인간은 결정적일 때 한계를 갖는다. 그러므로 정말 지혜로운 자는 결정적인 한계를 깨닫고 사는 사람이다. 자신이 무엇이든지 할 수 있고 한 없이 잘 나간다고 하더라도 한계에 부딪힐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자신이 누리는 많은 은혜들을 자신이 잘 나서 누린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사는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 그러므로 참 된 지혜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만을 기뻐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삶에 자신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이 지혜자이며 행복한 사람이다.
+ 성경본문(전 8장)
1 누가 지혜자와 같으며 누가 사물의 이치를 아는 자이냐 사람의 지혜는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그의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
2 내가 권하노라 왕의 명령을 지키라 이미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였음이니라
3 왕 앞에서 물러가기를 급하게 하지 말며 악한 것을 일삼지 말라 왕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을 다 행함이니라
4 왕의 말은 권능이 있나니 누가 그에게 이르기를 왕께서 무엇을 하시나이까 할 수 있으랴
5 명령을 지키는 자는 불행을 알지 못하리라 지혜자의 마음은 때와 판단을 분변하나니
6 무슨 일에든지 때와 판단이 있으므로 사람에게 임하는 화가 심함이니라
7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장래 일을 가르칠 자가 누구이랴
8 바람을 주장하여 바람을 움직이게 할 사람도 없고 죽는 날을 주장할 사람도 없으며 전쟁할 때를 모면할 사람도 없으니 악이 그의 주민들을 건져낼 수는 없느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