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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9년 4월 20일(토)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9년 4월 20일(토)

후앙리 2019. 4. 19. 23:29

 

37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38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15)

 

+ 말씀해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었다. 예수님 곁에 서 있었던 백부장은 숨지시는 예수님을 보고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고 고백하였다. 그의 죽으심은 단순한 한 인간의 죽음이 아니라 백부작의 고백처럼 인류를 구속하는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죽음이었다. 그 분이 하나님의 진실 된 아들인 구세주인 것을 믿는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그것은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성소휘장이 찢어졌기 때문이다. 일 년에 대제사장만 한 번 들어갈 수 있는 지성소의 휘장이 찢겨졌다는 의미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모든 사람이 나아갈 은혜의 길이 열렸음을 의미한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는다면 십자가의 은혜를 통해 지성소에서 영광의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 묵상과 적용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으로 인해 성소 휘장이 찢어진 사실을 보며 무엇을 느끼는가?

내가 삶 속에서 십자가의 은혜를 경험한 때는 언제인가?

 

+ 십자가 이야기

십자가는 하나님의 이야기다.

십자가는 놀라운 사건이고, 진리이며, 스토리다.

십자가는 인간을 대신하여 죽은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다.

십자가는 인간을 위해 하나님이 자신을 스스로 심판하는 이야기다.

십자가는 성부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내어주며 인간을 위해 고통을 선택하신 이야기다.

십자가는 인간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하나님이 슬픔과 불행을 선택한 사랑 이야기다.

십자가는 인간의 성자 하나님이 자신을 내어주며 인간을 대신해서 형벌을 받는 이야기다.

십자가는 성자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아버지로부터 버림받는 이야기다.

십자가는 성부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인간을 위해 버리는 고통스런 이야기다.

십자가는 인간을 위해 버림받고 죽어가는 아들을 보시고 절규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다.

십자가는 성 삼위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함께 천국 장례식을 치르는 이야기다.

십자가는 신이 되려는 인간을 위해 신이 인간이 되어 죽는 이야기다.

십자가는 왕이 되려는 인간을 위해 왕이 종이 되어 고난을 받는 이야기다.

십자가는 인간에게 의를 주기 위해 하나님이이 범죄자가 되어 재판받고 사형당하는 이야기다.

십자가는 인간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 하나님이 지옥 감옥에 가는 이야기다.

십자가는 인간에게 영광을 주기 위해 하나님이 모욕 받는 이야기다.

십자가는 고아 인간을 하나님의 왕자(양자)로 만들이 위해, 하나님이 하늘 영광을 버리고 고아가 되어 죽는 이야기다.

십자가는 인간의 하나 됨을 위해 하나님이 분리되어 죽는 이야기다.

십자가는 선한대접을 악하게 갚은 인간을 위해 하나님이 악한 대접을 대신 받고 선한 대접을 주는 하나님의 은혜의 이야기다.

십자가는 가치 없는 인간에게 가장 비싼 선물, 하나님의 생명을 주는 사랑이야기다.

 

+ 성경본문(15)

33 제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34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35 곁에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보라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36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에 신 포도주를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고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 주나 보자 하더라

37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38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40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었는데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

41 이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따르며 섬기던 자들이요 또 이 외에 예수와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여자들도 많이 있었더라

42 이 날은 준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므로 저물었을 때에

43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경 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44 빌라도는 예수께서 벌써 죽었을까 하고 이상히 여겨 백부장을 불러 죽은 지가 오래냐 묻고

45 백부장에게 알아 본 후에 요셉에게 시체를 내주는지라

46 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를 내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47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 둔 곳을 보더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