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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9년 4월 22일(월)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9년 4월 22일(월)

후앙리 2019. 4. 22. 23:17

6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7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16)

 

+ 말씀해설

예수님의 무덤이 비어있는 것을 맨 처음에 보았던 여인들에게 했던 청년(천사)의 말씀이다. 천사는 예수님은 살아나셨다는 것과 가서 갈릴리에서 살아나신 예수님이 말씀대로 살아나셨다는 것을 베드로에게 전하라고 말씀하셨다. 빈 무덤을 본 여인들의 사명은 부활을 전하는 것이다. 부활을 믿고 확신하는 자는 성경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것을 전하는 사명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 묵상과 적용

예수님의 부활을 보았다면 내가 해야 할 사명은 무엇인가?

세상에서 유일하고도 가장 위대한 역사적인 사실인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나는 전하면서 사는가? 오늘 누구에게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전하겠는가?

 

+ 부활을 경험한 사람들

예수님의 부활을 처음 본 사람은 여인들이었다. 이 여인들이 예수님이 부활하신 사실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예수님에 대한 사모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여인들은 단순히 마음으로만 사모하지 않고 예수님의 죽음으로 애도하고자 향품을 준비하였다. 그리고 아침 일찍 무덤으로 찾아갔다. 그녀들이 무덤으로 찾아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군인들이 삼엄하게 지키고 있었고 또한 여자들 스스로는 무덤 문을 열어줄 힘이 없었다. 그러나 그것은 문제가 아니었다. 이미 그들은 무덤 문이 열린 것을 보게 되었다. 예수님의 시신이라도 보고 기념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과 직접 준비한 향유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들의 소원보다 훨씬 더 큰 영광을 보게 된 것이다. 문을 열 걱정도 필요 없었고 죽음을 기념할 필요도 없게 되었다. 그들이 목격한 것은 예수님이 다시 사신 것이었다. 그들의 조그만 정성과 사모함이 부활을 처음으로 보는 영광을 맛보게 한 것이다.

오늘날도 부활을 경험하고자 하는 자는 적은 것이지만 주님을 사모하고 또한 내 것을 드리고 희생하고 염려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야 한다. 그 때 주님은 만나주시되 전혀 예상치 못했던 다른 모습으로 만나주신다. 예수님의 시신을 보고 기념만 해도 영광일 텐데 부활까지 경험하게 된 여인들처럼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께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주님을 위해 살아야 할 것이다. 그러면 오늘 나에게 주님을 위해 산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 성경본문(16)

1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2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을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3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4 눈을 들어본즉 벌써 돌이 굴려져 있는데 그 돌이 심히 크더라

5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6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7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8 여자들이 몹시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