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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19년 5월 24일(금) 본문

성경공부, 설교/말씀묵상(QT)자료

오늘의 말씀 2019년 5월 24일(금)

후앙리 2019. 5. 24. 22:55

 

21 이는 곧 서원한 나실인이 자기의 몸을 구별한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헌물을 드림과 행할 법이며 이외에도 힘이 미치는 대로 하려니와 그가 서원한 대로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법을 따라 할 것이니라 (6)

 

+ 말씀설명

나실인의 법은 정해진 서원 기간에만 적용된다. 나실인으로서 몸을 구별한 날이 차게 되면 헌물을 드려 제사를 지냈다. 이는 하나님께 대한 충성과 헌신을 맹세하는 동시에 지은 죄를 온전히 사함받기 위한 것이었다. 또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회복하기 위해서였다. 나실인의 서원 기간이 끝났을 때 제사를 드렸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길었던 머리카락을 잘라 화목제물 드리는 제단에 바치게 된다. 머리털을 밀고 불에 태우는 의식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바쳐 자신을 구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봉헌물을 드리는 것을 의미한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이 주신 규례에 따라 행했다. 나실인은 이처럼 제사장은 아니지만 하나님께 자신을 정결하게 드리는 삶을 서원하고 그것을 하나님의 법에 따라 지키는 신앙의 결단으로 살았다.

 

+ 묵상과 적용

하나님께 인생을 드리는 나실인처럼 나도 하나님께 드리는 인생임을 자각하며 사는가?

내가 하나님을 위해 특별히 서원하고 헌신하며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할 부분은 무엇이 있는가?

 

+ 힘이 미치는 데로

하나님께 물질을 드릴 때 힘에 미치는 대로 드린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최선을 다해 드리되 쓰고 남은 것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만큼 하나님께 먼저 떼어 드리는 것을 의미한다. 힘에 미치는 대로 하나님께 드려야 할 태도와 행동은 무엇인가? 자신이 가진 시간과 재능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한다는 의미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만을 위해 시간과 재능을 사용할 때가 많이 있다. 중심이 하나님이 아니고 자신일 때가 있다. 그러나 중심이 하나님이 되어야 하며, 하나님이 중심이 된다는 것은 힘에 미치는 대로 하나님을 위해 산다는 의미이다. 나는 힘이 미치는 대로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하는가? 비록 힘이 미치는 대로 나를 위해서는 살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을 위해서는 그렇게 살아야 할 것이다. “힘에 미치는 대로

 

+ 성경본문(6)

13 나실인의 법은 이러하니라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날이 차면 그 사람을 회막 문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14 그는 여호와께 헌물을 드리되 번제물로 일 년 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와 속죄제물로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암양 한 마리와 화목제물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와

15 무교병 한 광주리와 고운 가루에 기름 섞은 과자들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들과 그 소제물과 전제물을 드릴 것이요

16 제사장은 그것들을 여호와 앞에 가져다가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고

17 화목제물로 숫양에 무교병 한 광주리를 아울러 여호와께 드리고 그 소제와 전제를 드릴 것이요

18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나실인은 회막 문에서 자기의 머리털을 밀고 그것을 화목제물 밑에 있는 불에 둘지며

19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나실인이 그의 머리털을 민 후에 제사장이 삶은 숫양의 어깨와 광주리 가운데 무교병 하나와 무교전병 하나를 취하여 나실인의 두 손에 두고

20 여호와 앞에 요제로 흔들 것이며 그것과 흔든 가슴과 받들어 올린 넓적다리는 성물이라 다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니라 그 후에는 나실인이 포도주를 마실 수 있느니라

21 이는 곧 서원한 나실인이 자기의 몸을 구별한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헌물을 드림과 행할 법이며 이외에도 힘이 미치는 대로 하려니와 그가 서원한 대로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법을 따라 할 것이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