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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2024년 1월 26일(금)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
-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임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있다. 오늘도 한해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세웠다).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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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교육 연구원(IMER)
오늘의 말씀 2020년 1월 29일(수) 본문
오늘의 말씀 2020년 1월 29일(수)
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딤후 4장)
+ 말씀분석
오늘 말씀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유언과 같은 마지막 말을 하는 중의 한 말씀이다.
여기서 주동사는 4개다.
1. 모든 일에 근신하라. 근신은 원문에 분별로 기록되었다. 모든 일에 분별할 줄 알라는 것이다.
2. 고난을 받으라. 인간은 고난 받기를 원하지 않는데, 고난을 받으라고 한다.
3. 전도인의 일을 하라. 전도인의 사명으로 살라는 것이다.
4. 네 직무를 다하라. 현재 맡겨진 직무를 다하라고 한다.
보통하는 말이 아니라 유언과 같은 말이라면 그리스도인들이 중요시 여기고 새기고 행해야 할 말씀이다.
+ 묵상과 적용
나는 고난을 피해가려고 하는가? 아니면 당하려고 하는가?
나는 전도인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
나의 직무는 무엇이며, 그 일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1. 전도인의 삶을 삶으로 인해 고난 받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제게 맡겨진 직무를 잘 감당하게 하소서.
2. 우리 교회가 전도인의 사명을 잃지 않고 계속해 나가게 하소서.
3. 한국의 성도들이 자신의 신분이 전도인인 것을 알고 전도인 답게 살게 하소서.
4. 서부 산간 외딴 지방에 거주해 복음을 듣지 못한 그루지야 스바네티족에서 말씀을 전하고 가르칠 사역자를 보내 주소서.
5. 긴급기도: 중국우환지역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계가 공포에 두려워하고 있는데, 이 바이러스가 더 확산되지 않게 하시고 이런 시기일수도록 사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소서.
+ 가난은 나그네를 편하게 환대할 수 있다.
지나가는 나그네를 의심 없이 환대하고 하루 밤 자기 집에 머무는 것을 허락하는 사람은 가난한자만이 할 수 있다. 부자는 낯선 나그네가 자기 집에 머물 때 혹시 자신이 가진 무언가를 잃어버릴까 걱정하여 마음 편하게 나그네를 환대하기 어렵다. 그러기에 부자는 나그네를 적대자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가난한 자는 지킬 것이 없기에 나그네를 적대자로 생각하지 않는다. 마음 평안히 환대할 수 있다. 그러고 보면 사람을 환대하는 것이 가장 큰 인간의 미덕이요, 아름다움이라면, 마음껏, 마음 편하게 환대할 수 있는 것은 부자가 아니라 가난한자다. 가난이 사람의 마음을 더 열게 만드는 것이다. 무언가 많이 가진 자는 그것을 보호하려는 본능으로 다른 사람을 의심한다. 그런 의미에서 가진 것(부, 권력, 재능)은 다른 사람을 섬기는데 도구가 아니고 방해물이 될 수 있다. 가진 것을 내려놓는 것만이 인간에게 가장 아름다운 섬김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 그런데 사람들은 무언가 있어야만(가져야만) 남을 섬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정반대로 가난한 자만이 마음과 정성을 다해 기쁨으로 다른 사람을 환대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가진 것을 내려놓아야 하는데 인간은 더욱더 소유하려고 한다. 또한 인간에게는 가진 것을 내려놓는 일이 가장 어려운 일이다. 그런 면에서 인간을 인간되게 하는데 방해하는 것은 많이 소유하는 것이다. 그 소유를 위해 인간이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이것이 인간의 모순됨이 아닌가?
+ 성경본문(딤후 4장)
1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 "날마다 솟는 샘물"의 QT지 본문을 참고하였습니다.